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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유튜브·웹진 강화…주거 콘텐츠로 고객 소통 확대

조범형 기자

chobh06@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8-06 14:03

유보라TV 중 고객 사연을 바탕으로 제작한 '유보라 오리지널'. /사진제공=반도건설

유보라TV 중 고객 사연을 바탕으로 제작한 '유보라 오리지널'. /사진제공=반도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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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조범형 기자] 반도건설(대표이사 김용철)이 유튜브와 웹진,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 채널을 활용한 콘텐츠를 확대하며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기업 소식 전달에 머물렀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입주민 사례와 주거 정보를 중심으로 한 콘텐츠를 늘리는 모습이다.

건설업계에서는 분양시장 침체와 브랜드 경쟁이 심화되면서 소비자와의 접점을 유지하기 위한 디지털 콘텐츠 활용이 활발해지고 있다. 단순 홍보보다 주거 정보와 생활 콘텐츠, 전문가 분석 등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려는 전략이 확산되는 추세다.

반도건설은 올해 상반기 유튜브, 웹진,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공식 온라인 채널 운영 성과를 6일 공개했다.

공식 유튜브 채널 '유보라TV'는 상반기 누적 조회수 155만회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8% 증가했다. 주요 롱폼 콘텐츠 7편의 평균 조회수는 20만회 수준으로 집계됐다.

◇ 입주민·전문가 참여 콘텐츠 확대

반도건설은 입주민과 실수요자가 직접 참여하는 콘텐츠를 중심으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입주민의 육아 이야기를 담은 '거인의 육아'는 47만6000회, 분양 단지를 소개하는 '유보라 프리뷰&웰컴'은 35만회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부동산 유튜버 '부읽남'과 함께 제작한 '유보라 인사이트'는 내 집 마련과 부동산 시장 이슈를 다루며 평균 11만5000회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웹진도 콘텐츠 구성을 바꿨다. 올해 초 리뉴얼한 웹진 'ARCHIVE.B'는 기업 소식보다 주거·건축 정보와 인테리어, 라이프스타일 등 실생활 중심 콘텐츠 비중을 확대했다. '유보라 라이프'에서는 실제 입주민의 주거 경험과 일상을 소개하고 있다.

◇ 웹진·숏폼 연계해 콘텐츠 확산

반도건설은 웹진 콘텐츠를 유튜브 쇼츠와 인스타그램 릴스 등 숏폼 영상으로 재가공해 채널 간 연계도 강화하고 있다.

상반기 인스타그램 릴스 조회수는 175만회를 기록했다. '최홍만 육아일기' 릴스는 140만회의 조회수와 8만건의 이용자 반응을 기록했다.

건설업계에서는 브랜드 홍보보다 소비자가 관심을 가질 만한 주거 정보와 생활 콘텐츠를 강화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온라인 채널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유지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고객이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범형 한국금융신문 기자 chobh0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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