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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벨리 카고 사업 확장…홍콩·정저우·알마티 신규 취항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4-22 17:31

화물 운송 노선 10개 확대
연내 삿포로·후쿠오카 추가

이스타항공 항공기. /사진제공=이스타항공

이스타항공 항공기. /사진제공=이스타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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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이스타항공(대표이사 조중석)이 화물 운송 수요 증가에 따라 벨리 카고(Belly Cargo) 사업을 확장한다.

이스타항공은 화물 운송 노선을 일본과 중화권, 동남아시아, 중앙아시아 등 10개 노선으로 확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달부터 추가된 노선은 홍콩과 정저우, 알마티다. 연내 삿포로와 후쿠오카 노선도 추가할 예정이다.

이스타항공은 앞서 지난해 1월 인천-방콕 노선으로 첫 화물 운송을 시작했다. 이후 도쿄와 오사카, 타이베이, 상하이, 옌타이, 다낭으로 확대했다. 그 결과 올해 3월 순화물 수송량은 전년 동기 대비 약 870% 증가했다.

이스타항공 화물 운송은 여객기 하부 수하물 칸을 활용하는 벨리 카고 방식이다. 이커머스 상품을 비롯해 전자제품과 자동차 부품, 화장품, 의류, 과일 등을 수송한다.

이스타항공은 국내 항공사 최초로 'TCM(Total Cargo Management) 솔루션'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TCM 솔루션은 글로벌 항공 화물 운송 기업 'ECS 그룹' 첨단 시스템으로, 화물 시장 분석부터 운송 예약, 추적 조회, 품질 평가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준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정적인 화물 운송 서비스를 기반으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혜주 한국금융신문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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