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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대형 MICE 행사 유치로 '석탄산업전환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1-30 16:54

강원랜드, 한국반도체학술대회 현장./사진제공=강원랜드

강원랜드, 한국반도체학술대회 현장./사진제공=강원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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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강원랜드(대표이사 직무대행 최철규)가 운영하는 하이원리조트가 27일부터 진행된 ‘제33회 한국 반도체 학술대회’를 성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서울대학교, 한국반도체산업협회, 한국반도체연구조합이 주관하는 ‘제33회 한국 반도체 학술대회’는 학부생 토크콘서트부터 대규모 분과 세션, 우수 논문 시상식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권위 있는 반도체 학술행사로, 올해는 총 4500여 명의 반도체 관련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하이원리조트 일대에서 열린 올해 대회에서는 총 1900여건의 논문 발표를 비롯해 90여개의 세션이 진행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눈길을 끌었다.

행사기간 동안 총 2500실 수준의 객실이 참가자들로 가득 찼으며, 지역의 인근 숙박업소와 식당도 참가자들의 발길이 연일 이어지며 활기를 띠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이번 학술대회의 생산 유발 효과는 약 25억원으로 추산된다.

또한, 하이원은 지역번영회와 협력해 하이원 그랜드호텔 스카이가든에서 지역먹거리장터를 운영하며 방문객들에게 향토 음식을 소개하고, 지역 상생 실천에도 앞장섰다.

최 직무대행은 “하이원리조트의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한 대규모 MICE 행사 유치를 통해 지역 관광 유입과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국내 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랜드는 2년 연속 ‘제33회 한국 반도체 학술대회’를 비롯해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등 대형 MICE 행사를 유치하며 글로벌 복합리조트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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