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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 키다리’ 스마게, ‘타이베이 게임쇼’서 K-인디게임 알린다

김재훈 기자

rlqm93@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1-20 10:45

스토브, ‘인디 하우스’ 메인 스폰서로 플랫폼 경쟁력 선봬
중화권 3개 게임 페스티벌 연속 참가해 글로벌 위상 강화

스마일게이트 '타이베이 게임쇼 2026' 참가. / 사진=스마일게이트

스마일게이트 '타이베이 게임쇼 2026' 참가. / 사진=스마일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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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스마일게이트는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토브가 오는 29일부터 2월 1일까지 대만 타이베이 난강 잔란관에서 열리는 ‘타이베이 게임쇼 2026’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타이베이 게임쇼는 지난 2003년부터 매년 개최돼 온 아시아 태평양 지역 대표 종합 게임 행사다. 매년 35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대형 게임 페스티벌이다. B2C와 B2B를 아우르는 구성으로, 글로벌 개발사와 이용자가 한자리에 모이는 교류의 장으로 자리잡고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이번 행사에서 B2C 존 내 ‘인디 하우스(Indie House)’의 메인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 인디 하우스는 전 세계 인디게임 개발자들이 최신 작품을 공개하고 이용자와 직접 교류하는 공간으로, 글로벌 인디게임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대표적인 무대로 자리잡고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인디 하우스에 스토브 브랜드관을 운영하며, 관람객들이 ‘K-인디게임’을 직접 체험하고 플랫폼의 다양한 혜택까지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는 이번 부스를 ‘STOVE PLAY TOUR’ 테마에 ‘Open Smilegate, Explore K-Game Worlds’라는 슬로건으로 운영한다. 이를 통해 한국형 공포 게임으로 주목받고 있는 ‘골목길: 귀흔’을 비롯해, 스마일게이트 퍼블리싱 인디게임 라인업 중 ‘폭풍의 메이드, ‘사니양 연구실’, ‘과몰입금지2: 여름포차, ‘아키타입 블루’, ‘레벨업 못하는 플레이어’ 등 총 6종의 인디 작품들을 선보인다.

스마일게이트 관계자는 “서로 다른 장르와 감성을 지닌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소개해 현지 이용자들이 K-인디게임의 폭넓은 스펙트럼을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스마일게이트는 이번 게임쇼를 단순한 오프라인 전시에 그치지 않고, 스토브 플랫폼과 연동한 온라인 쇼케이스도 함께 운영한다.

이달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스토브에서 타이베이 게임쇼 출품작을 직접 플레이할 수 있으며, 행사 기간에 맞춰 한정 할인 쿠폰도 제공할 예정이다. 플랫폼 방문부터 작품 탐색, 혜택 경험으로 이어지는 흐름을 선보여 이용자에게 스토브의 퍼블리싱 경쟁력과 커머스 플랫폼으로서의 강점을 직관적으로 전달한다는 전략이다.

타이베이 게임쇼 기간 중 진행되는 ‘아시아 태평양 게임 서밋(Asia Pacific Game Summit)’에서는 ‘인디게임의 성장과 성공을 위한 새로운 길: 스마일게이트 스토브 플랫폼과 생태계’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글로벌 인디게임 창작자들을 대상으로 스토브 플랫폼을 통한 성장 전략과 아시아 및 글로벌 시장 진출 사례를 공유하며, 창작자와 함께 성장하는 생태계 구축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참가는 지난해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위플레이(WePlay Expo) 2025, 대만 G-EIGHT 2025에 이어 중화권 이용자를 대상으로 스토브를 소개하는 세 번째 오프라인 전시다.

스마일게이트는 이 행사들을 연계해 아시아권 이용자 접점을 확대하고, K-인디게임의 글로벌 확산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스토브 플랫폼의 경쟁력과 퍼블리싱 역량을 강화하고,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시장 확장도 이어갈 예정이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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