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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삼동복지재단, 울산 5개 구·군에 4억 상당 생활필수품 전달

박슬기 기자

seulgi@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1-16 14:40

롯데삼동복지재단 새해 첫 사업
신격호 명예회장의 고향 울산서 시작
울산 지역 5개 구·군에서 수혜자 선정

<2026년 신격호 롯데 사랑의 행복나눔 사업 기증식>에 참석한 장혜선 롯데삼동복지재단 이사장./사진제공=롯데재단

<2026년 신격호 롯데 사랑의 행복나눔 사업 기증식>에 참석한 장혜선 롯데삼동복지재단 이사장./사진제공=롯데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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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박슬기 기자] 롯데삼동복지재단(이사장 장혜선)은 지난 15일 울주군청 이화홀에서 ‘2026년 신격호닫기신격호기사 모아보기 롯데 사랑의 행복나눔 사업 기증식’을 열고, 울산 지역 소외이웃을 위한 생활필수품 지원에 나섰다.

신격호 롯데 사랑의 행복나눔 사업은 2010년 ‘두드림 사업’으로 처음 시행돼 울주 지역 소외이웃을 대상으로 매달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을 지원해 왔다. 2024년 사업명칭을 변경함과 동시에 울산 지역 5개구·군(▲남구청, ▲동구청, ▲북구청, ▲울주군청, ▲중구청)으로 지원범위를 확대했다. 현재까지 약 1만 6000명에게 총 51억 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한 재단의 대표사업 중 하나다.

올해에도 울산 지역 5개 구·군에서 수혜자를 선발해 50여 종의 가전제품, 생활용품, 식료품 등 1년간 각 8천만 원씩, 총 4억 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며, 지원대상은 울산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등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소외이웃이다.

이날 기증식에는 장혜선 롯데삼동복지재단 이사장과, 이순걸 울주군수, 김종훈 동구청장, 박천동 북구청장, 이채권 남구 부구청장, 백영애 중구 복지교육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울산 지역 소외이웃을 위한 나눔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장혜선 롯데삼동복지재단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올해는 신격호 롯데 사랑의 행복나눔 사업이 울산 전 지역을 지원하게 된 세 번째 해로,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이 사업은 당초 울주군 지역 소외이웃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작했으나, 2024년 부터 울산 전 지역으로 지원 범위를 확대해 50여 종의 생활필수품을 전달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 이사장은 “2026년을 시작하는 재단의 첫 사업이 저희 할아버지이신 故 신격호 명예회장의 고향인 울산을 돕는 사업이라는 점에서 개인적으로도 매우 뜻깊게 느끼고 있다”며 “행사를 마친 뒤 선영을 찾아 뵐 예정인 만큼, 할아버지의 나눔 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끝으로 “롯데삼동복지재단은 앞으로도 故 신격호 명예회장의 뜻을 이어받아 울산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롯데삼동복지재단은 2009년 故 신격호 명예회장이 직접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재단으로, 울산지역 사회를 중심으로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현해 오고 있다.

박슬기 한국금융신문 기자 seulg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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