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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새해 첫 현장경영 보급형 스마트팜 농가 방문

이동규 기자

dkleej@hanmail.net

기사입력 : 2026-01-05 23:04

'농협금융-경제 보급형 스마트팜 협력사업 기념식' 개최
“보급형 스마트팜, 희망농업·행복농촌의 디딤돌 될 것”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새해 첫 현장경영 보급형 스마트팜 농가 방문
[한국금융신문 논산 이동규 기자] 강호동닫기강호동기사 모아보기 농협중앙회장은 5일 새해 첫 현장경영으로 충남 논산 강경농협에서 열린 '농협금융-경제 보급형 스마트팜 협력사업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현장에는 NH투자증권 김석찬 부사장, 이창종 강경농협 조합장, 논산 관내 조합장 등이 함께했다.

이번 기념식은 농협금융-경제 두 부문의 보급형 스마트팜 공급 확대를 위한 협력사업의 성과를 조명하고, 관내 스마트팜 농가의 운영 현황과 생육 동향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식순은 ▲보급형 스마트팜 사업추진 경과보고 ▲농업인 현판 전달식 ▲보급형 스마트팜 현장 순람으로 진행됐다.

보급형 스마트팜은 기존 시설하우스 및 노지에 합리적인 비용으로 스마트 설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설계된 농협 스마트팜 모델을 말한다. 주요 모델로는 시설원예 농가를 위한 ▲환경제어형 ▲양액제어형 ▲복합환경제어형과 노지 재배 농가를 위한 ▲관수제어형이 있다.

해당 협력사업은 농협경제지주가 생산자조직에 공급업체를 매칭하고, NH투자증권과 함께 설치비용의 70%(NH투자증권 60%, 농협경제지주 10%)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이를 통해 지난해 보급형 스마트팜 농가를 230여 개소에서 1,000여 개소까지 대폭 늘렸으며, 올해는 정부와 협력해 2,000여 개소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논산에서 토마토 하우스를 운영하는 농업인 인영희 씨는 “농협에서 생산자조직 대상으로 보급형 스마트팜 설치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 있어 참여하게 되었다”면서 “설치 이후 농장에 방문하지 않아도 휴대폰으로 하우스 문을 여닫고, 온습도 등 생육환경을 파악할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강호동 회장은 “최근 기후 변화와 농촌 인구 감소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스마트팜이 농업 생산성을 높이고 안정적인 농산물 수급을 가능하게 하는 해결책이 되리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보급형 스마트팜 설치 확대를 통해 한국형 미래농업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동규 한국금융신문 기자 dkle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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