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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 실시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7-28 10:29

매교역 팰루시드 현장서 준비된 음료트럭./사진제공=SK에코플랜트

매교역 팰루시드 현장서 준비된 음료트럭./사진제공=SK에코플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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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SK에코플랜트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현장 맞춤형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전개하며 구성원 안전 확보에 힘을 쏟고 있다.

SK에코플랜트는 최근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매교역 팰루시드 현장에서 폭염 대응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과 함께 구성원 대상 온열질환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물·그늘·휴식·보냉장구·응급조치 등 온열질환 예방 5대 수칙의 현장 이행 실태 점검이 이뤄졌다. 온열질환 예방 5대 수칙은 폭염작업(체감온도 31도 이상)에 따른 열사병 및 열탈진 등 온열질환 예방의 기본으로 꼽힌다.

그 일환으로 SK에코플랜트는 무더위 시간대 집중관리와 체감온도 측정, 건강상태 모니터링 등을 활성화하고, 현장 및 작업별 특성에 따른 맞춤형 조치를 통해 구성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폭염에 노출이 큰 작업 현장에서는 ▲교대 작업 시행 ▲1시간 간격 체온측정 ▲이동식 그늘막 및 건강버스 설치·운영 ▲국소 냉방 시스템 운영 등을 통해 구성원들의 체감온도를 낮추고 컨디션 회복을 지원하고 있다. 옥외 작업자들에게는 아이스조끼, 아이스팩 내장 안전모 등 기능성 보호구도 지급 중이다.

언어 장벽과 정보 접근의 어려움으로 폭염 대응에 취약할 수 있는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대책도 강화했다. 작업 전과 무더위 시간대에 건강 상태를 밀착 관리·모니터링하고, 다국어로 제작된 온열질환 예방 가이드 보급 및 현수막, 포스터를 현장 곳곳에 부착하는 등 사각지대 해소에 나섰다.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사례를 발굴하고, 구성원들의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자체 공모전도 개최, 지난 25일까지 접수를 진행했다. 우수 아이디어로는 ‘휴게소 해먹식 침대’, ‘모바일 QR기반 휴게시간 자가인증 시스템’, ‘온열질환 골든벨 퀴즈’ 등이 선정됐다. 선정된 수상 현장 및 개인에는 구성원들의 더위를 시원하게 식혀주는 음료 트럭과 상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인해 폭염 빈도가 높아지면서 온열질환 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고강도 노동과 옥외 작업이 많은 현장의 특성을 고려해, 구성원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대응 체계를 지속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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