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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주년 맞이 ‘배민 2.0’ 리브랜딩 돌입, 신규 컬러·폰트 변경

박슬기 기자

seulgi@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7-22 09:16

앱 출시 15주년 맞아 리브랜딩 착수

배달의민족이 리브랜딩에 돌입했다. /사진제공=우아한형제들

배달의민족이 리브랜딩에 돌입했다. /사진제공=우아한형제들

[한국금융신문 박슬기 기자] 배달의민족(이하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대표이사 김범석닫기김범석기사 모아보기)은 배달의민족 서비스 출시 15주년을 맞아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새롭게 정의하는 ‘배민 2.0’ 리브랜딩에 돌입했다고 22일 밝혔다.

배민은 신규 컬러 및 폰트를 적용하면서 리브랜딩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배민은 지난 9일 리브랜딩을 예고하는 티징이미지로 앱 아이콘을 업데이트했다. 이와 함께 22일 신규 컬러 및 폰트를 배민 앱 내에 적용했다.

배민은 디지털 환경에서 더욱 선명하고 현대적인 인상을 전달하기 위해 기존 민트 컬러보다 더욱 밝고 상쾌한 느낌의 민트색으로 브랜드 컬러를 변경했다. 또 컬러 변경에 맞춰 ‘WORK체(워크체)’라는 신규 폰트를 개발해 앱에 적용했다. 신규 폰트는 기존에 사용하던 한나체와 달리 심플하면서 명확한 느낌을 부각해 개발됐다. 한글의 빗침획을 블록 형태로 단순화해 배민 폰트만의 특징을 살렸다.

배민은 고객중심디자인 차원에서 전면적인 디자인 교체로 인한 이질적인 느낌을 줄이고자 여러 단계에 걸쳐 점진적으로 디자인을 리브랜딩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변화에 앞서 지난달 25일 우아한형제들은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새로운 미션과 목표, 서비스원칙 등을 발표했다.

이날 김범석 대표는 ‘세상 모든 것이 식지않도록’이라는 새로운 미션에 대해 “외식업주, 소비자, 라이더의 불편과 불만을 실시간으로 해결하고 즉각적인 만족을 전해드리겠다는 의미로 15년간의 뜨거웠던 순간을 다시금 함께하고자 하는 의지와 약속을 담았다”고 밝혔다.

미션을 달성하기 위한 목표로는 ‘원하는 모든 것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대체불가능한 배달플랫폼’을 내걸었다. 서비스의 근간이 되는 4대원칙으로 ‘명확한 고객경험’ ‘앞서가는 솔루션’, ‘확신을 주는 서비스’ ‘Win - Win하는 배달생태계’을 제시했다.

김범석 우아한형제들 대표이사는 “배달의민족 론칭 15주년을 맞아 이해관계자들과 뜨거웠던 순간을 다시금 함께하고자 리브랜딩을 진행하게 됐다”며 “배민은 산업 내 이해관계자 모두와 상생하며 외식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슬기 한국금융신문 기자 seulg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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