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랑 써밋 74 오피스텔’은 아파트 3개 동과 오피스텔 1개 동으로 구성된다. 대우건설은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3개 동 전용면적 94~247㎡ 아파트 998가구를 지난해 분양했고, 올해 2월부터 전용면적 84~118㎡ 오피스텔 1개 동 276실을 공급했다.
친환경 단지라는 점이 눈에 띈다. 녹색건축인증과 에너지효율 1++등급을 획득했다. 남향 위주 배치와 맞통풍과 개방감을 고려한 설계를 적용했다. 지상 공원화를 통해 채광과 통풍에도 힘썼다.
또한 화재를 대비한 전층 스프링클러 시스템과 세대별 고효율 난방이 가능한 개별난방 시스템을 적용한다. 실별 온도제어 시스템과 시스템청정환기를 적용할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블랑써밋 74 오피스텔 완판으로 단지가 지닌 미래가치와 하이엔드 브랜드인 ‘푸르지오 써밋’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며 “블랑 써밋 74는 부산의 미래인 북항 재개발 사업 비전과 함께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상현 한국금융신문 기자 hs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