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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G그룹, 청주 ‘신분평 더웨이시티 풍경채’ 5월 공급

한상현 기자

hsh@

기사입력 : 2025-05-02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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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평 더웨이시티 풍경채 투시도 / 사진제공=HMG그룹

신분평 더웨이시티 풍경채 투시도 / 사진제공=HMG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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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한상현 기자] 디벨로퍼 HMG그룹(회장 김한모)은 청주 신분평 도시개발사업의 첫 번째 단지 ‘신분평 더웨이시티 풍경채’를 이달 공급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신분평 도시개발사업은 충북 청주시 서원구 장성동 일원에 3개 블록∙총 3949가구로 조성된다. 블록별 가구 수는 ▲1블록 1448가구(전용 59~112㎡) ▲2블록 993가구(전용 59~112㎡) ▲3블록 1508가구(전용 59~84㎡)다. 공동주택과 준주거시설을 비롯해 공원∙초등학교 부지(계획) 등 각종 기반시설이 함께 들어선다. 이 중 1블록인 ‘신분평 더웨이시티 풍경채’가 공급될 계획이다.

신분평 더웨이시티 풍경채는 지하 2층~지상 29층∙12개동∙전용 59~112㎡∙총 144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 75~112㎡∙655가구가 일반분양 아파트이고 전용 59㎡∙793가구는 민간임대 아파트로 공급된다. 시공사는 지난해 기준, 시공능력평가 순위 15위 제일건설이다.

신분평 도시개발사업은 기존 도심과 택지 지구∙산업 단지 등과 연계한 자족 생활권으로 개발된다. 이미 진행된 동남지구·방서지구·지북지구∙가마지구 등은 물론, 지난해 신규 택지 후보지로 선정된 청주 분평2지구와 분평미평지구 등과 함께 대규모 신흥주거벨트로 조성될 전망이다.

‘신분평 더웨이시티 풍경채’는 ▲피트니스 ▲엔드리스풀 ▲스크린 테니스 ▲스크린 골프 ▲골프 연습장 등 대단지에 걸맞은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계획 중이다. HMG 그룹 산하 식음 프랜차이즈도 3블록에 입점될 예정이다.

여기에 HMG 그룹은 청주 하나병원과 업무협약을 계획해 ▲입주민 의료 편의 서비스 ▲특화교육시설 등을 추진하고 있다. 프리미엄 주거 서비스는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일 전망이다.

아울러 도시개발사업 구역 내 수변공원과 가로공원 등 공원 3개소 녹지공간과 산책로가 조성될 예정이다.

신분평 더웨이시티 풍경채 견본주택은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일대에 마련된다.

한상현 한국금융신문 기자 h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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