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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국가보훈부, 유공자 보훈문화 확산에 '맞손'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2-24 18:40

전성수 서초구청장이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에서 업무협약 및 재개관에 대한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서초구

전성수 서초구청장이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에서 업무협약 및 재개관에 대한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서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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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와 보훈문화의 확산을 위해 24일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에서 기초 지방자치단체로는 최초로 국가보훈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서초구와 국가보훈부 양 기관이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상호 공감하면서 추진됐다.

협약식은 전성수 서초구청장과 강정애 국가보훈부장관, 명노승 매헌윤봉길의사기념사업회장 등이 참석해 환담, 업무협약 체결식,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또, 협약식 이후에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디지털 전시공간 조성사업을 완료한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 재개관식이 열려 상호 협력의 의미를 공고히 다지며 뜻깊은 행사가 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초구와 국가보훈부는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 보훈문화교육 활성화, 주민 참여형 보훈 장려 분야에서 추진하는 사업들에 대해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구는 지역 내 국가유공자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국가유공자 복지 및 생활편의 증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일상 속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보훈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미래세대가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고 보훈문화 확산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지역 내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 심산김창숙기념관 등 현충시설을 활용한 미래세대 보훈문화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기초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국가보훈부와 체결한 이번 업무협약은 전국적으로 일상 속 보훈문화가 시작되는 중요한 첫 걸음을 뗐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평생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더욱 강화하고 구민 모두가 함께하는 보훈문화가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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