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설 연휴 마친 코스피, 딥시크 쇼크 등 일시 반영 2510선 후퇴…원/달러 환율 급등 1450원 재돌파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1-31 17:17

코스피 외인 순매도 물량 1.2조
SK하이닉스 9%대↓, NAVER는↑

그래픽= 한국금융신문

그래픽= 한국금융신문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설 명절 연휴를 마치고 개장 첫 날인 31일, 코스피 지수가 약세를 기록했다.

중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DeepSeek) 충격, 미국 연준(Fed)의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기준금리 동결 등 악재성 재료를 한 번에 반영한 여파로 풀이된다.

외국인 증시 순매도 등이 반영되면서 원/달러 환율도 급등했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9.43포인트(-0.77%) 하락한 2517.37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약보합으로 개장해서 이후 낙폭을 확대해 장중 2500선을 이탈하기도 했다가 2510선에서 마무리됐다.

코스피 수급을 보면, 외국인이 1조2260억원 순매도로 지수를 끌어내렸다. 반면 개인(9600억원), 기관(1990억원)이 동반 순매수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 순매수, 비차익 순매수, 전체 1120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45포인트(-0.06%) 내린 728.29에 마감했다. 코스닥 수급을 보면, 개인이 290억원 순매도했다. 반면 외국인 290억원, 기관 40억원 각각 순매수했다.
사진제공= SK하이닉스

사진제공= SK하이닉스

이미지 확대보기
증시 거래대금은 코스피 13조2550억원, 코스닥 6조4340억원으로 집계됐다.

설 연휴 기간 동안 중국 AI 스타트업 딥시크의 저비용, 고성능 AI 모델 발표에 미국 주요 빅테크 기업 주가가 크게 타격을 받았다. 이후 우호적 실적 전망으로 다소 회복됐다.

긴 연휴를 마친 국내 증시에서는 충격 요인이 일시 반영되면서, 31일 반도체주 SK하이닉스가 전 거래일 대비 9.86% 급락하며 19만9200원에 마감했다.

반면, 소프트웨어 종목으로 묶인 NAVER는 6.13% 상승한 21만6500원에 마감했다.

연휴 이후 원/달러 환율은 급등했다. 31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주간 거래 종가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1.4원 급등한 1452.7원으로 집계됐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14.7원 급등한 1446.0원에 개장했고 상승폭을 키워 1450원 중반까지 올랐다.

중국 발(發) 딥시크 쇼크에 따른 외국인 증시 이탈, 미국 트럼프닫기트럼프기사 모아보기 대통령의 멕시코 및 캐나다 관세 예고 등이 달러 강세 요인이 된 것으로 풀이된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베어로보틱스에 넘어간 LG전자 로봇사업부…’제2의 LG엔솔’ 우려 LG전자 주가가 미국 자회사 베어로보틱스 상장 소식에 화답했다. 확정된 사안은 아니지만 그간 LG전자의 행보 등을 고려하면 시장은 사실로 받아들이는 모습이다. LG전자는 로봇 사업 부문을 베어로보틱스에 이관한 상태로 물적분할과 유사하다. 이는 LG에너지솔루션 중복상장 이슈를 떠올리게 한다. 실제 상장 시 주주반발에 부딪힐 수 있는 만큼 이전과 다른 강력한 주주환원이 요구된다.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LG전자는 이날 미국 자회사인 베어로보틱스의 나스닥 상장 소식에 대해 결정된 사안이 없다고 공시했다.하지만 관련 소식이 전해지자 LG전자 주가는 장중 전 거래일 대비 11.33% 치솟은 22만6000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이 2 증권업계 CEO 독일·룩셈부르크 방문…AI·우주산업 등 미래 투자처 발굴 증권업계 CEO(최고경영자)들이 독일과 룩셈부르크를 찾아 AI(인공지능)와 디지털금융, 우주산업 등 신성장 분야를 점검하고 글로벌 협력 확대에 나선다.금융투자협회(회장 황성엽)는 증권업계 14개사 CEO로 구성된 ‘증권 NPK(New Portfolio Korea)’ 대표단은 지난 6일부터 오는 12일까지 독일과 룩셈부르크를 방문한다고 7일 밝혔다.AI·로보틱스 등 신성장 분야 투자기회 발굴이번 출장은 AI(인공지능)와 디지털 금융, 우주산업 등 새로운 성장 분야의 글로벌 동향을 현장에서 살펴보고 국내 증권업계의 해외 협력 기반을 넓히기 위해 추진됐다.대표단은 첫 일정으로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테크 전시회 ‘IFA 2026’을 방문한다. 3 NH투자증권, IMA로 승부수…리테일·운용·IB 연계 '수익 구조화' [빅7 증권사 성장 방정식 (3)] 대형 증권사의 수익 체급 성장이 두드러진다. 관심은 '얼마나 벌었나'에서, '어떻게 벌었나'로 옮겨 간다. 자기자본 기준 7개 상위사를 대상으로 사업 포트폴리오에서 성장의 원천을 살펴보고자 한다. <편집자 주>NH투자증권(대표 신재욱, 배광수)은 IMA(종합투자계좌)를 리테일 부문, 운용(트레이딩) 부문, IB(기업금융) 부문 간 연계를 통해 수익 구조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자기자본 10조원 규모의 NH투자증권은 은행계 증권사 가운데 선두권으로, 빅2인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등 금융투자 전업계 증권사를 추격하고 있다.브로커리지 ‘껑충’…목표전환형 랩 판매 증가6일 한국금융신문이 자체 구축한 AI(인공지능) 데이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