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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정비사업 신속추진 자문단 구성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1-13 16:15

박희영 용산구청장(왼쪽에서 여섯번째)이 정비사업 신속추진 자문단원들과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제공=용산구

박희영 용산구청장(왼쪽에서 여섯번째)이 정비사업 신속추진 자문단원들과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제공=용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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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용산구 정비사업 신속추진 자문단(이하 ’정비사업 자문단‘)’을 올해 처음으로 구성하고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구는 지난주 10일 10시 용산구청 소회의실에서 ’정비사업 자문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정비사업 자문단‘은 행정·학계, 정비사업, 법률 및 재정·회계 4개 분야의 전문가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용산구는 노후주택이 밀집된 구도심이 많아 개발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많은 곳이다. 정비사업 중 발생하는 다양한 어려움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주민, 조합, 이해관계자 간 원활한 소통을 위하여 자문단을 구성하게 되었다.

’정비사업 자문단‘은 ▲재개발, 재건축 등 정비사업 추진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자문 및 컨설팅 ▲정비사업 추진시 발생하는 갈등 및 분쟁 조정 지원 ▲정비사업 추진에 필요한 주민 교육 강사 등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정비사업은 각 지역에 적합한 사업방식을 선정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주민 스스로가 선택하기 어렵고, 추진 중 다양한 갈등과 복합적인 분쟁 발생으로 사업이 지체되는 경우가 많았다”라며, “용산구는 대부분의 지역에서 재개발, 재건축 사업이 추진 중이거나 준비 중이어서 폭넓은 행정적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정비사업 자문단‘은 추진위원회 또는 조합의 자문 신청 접수 후 접수일로부터 25일 이내 처리를 목표로 신속한 행정적 지원을 할 예정이다. ’정비사업 자문단‘은 정비사업 초기 단계에 사업추진의 방향을 제안하고, 갈등·분쟁의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조정과 중재 방안 제시로, 신속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희영 구청장은 “용산구는 서울시, 코레일, 민간 등 개발 주체가 많고, 재건축, 리모델링, 모아타운 등 사업 방식이 다양하여 구민들이 어려워하고 있는 만큼, 전문적인 맞춤 컨설팅은 구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구민들의 의견을 담아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정비사업 자문단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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