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주항공
6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제주항공은 이날부터 오는 3월 29일까지 국내선 838편과 국제선 278편을 임시 중단한다. 총 1116편의 노선을 우선 줄이기로 했다. 국내선은 김포~제주, 부산~제주, 청주~제주, 무안~제주 등 4개 노선이다. 국제선은 무안발 나가사키(일본)·방콕(태국)·코타키나발루(말레이시아)·타이베이(대만)·장자제(중국) 등 5개 노선이다.
앞서 제주항공은 지난 3일 동계 기간(1~3월) 1900편의 항공편을 감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감편 계획을 국토교통부 등 관계 당국에 설명했고, 현재 관련 절차가 진행 중이다. 최대 15% 노선의 운항을 줄이는 것이 목표로,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기존 예약자들에게 대체편을 안내한다.
특히 국제선은 일본과 동남아 등 하루 2편 이상 운항하는 노선들도 추가 감편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항공이 운항 중인 하루 2회 운항 노선은 일본 도쿄·오사카·후쿠오카와 베트남 다낭 등이 있다.
대신 제주항공은 항공기 안전점검을 강화하기 위해 정비사 채용에 힘을 주기로 했다. 상반기 38명, 하반기 27명을 추가로 채용해 연말까지 560명의 항공기 정비사를 두겠다는 계획이다. 무안공항 여객기 사고로 직원들의 심리적 충격이 큰 만큼 실적보다 내실 점검에 나서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송경훈 제주항공 경영지원본부장은 지난 3일 브리핑에서 “지금은 매출을 고려할 때가 아니다”라며 “운항 안정성을 고려하는 것이 현 상황에서 우선 과제”라고 했다.
한편 지난달 29일 제주항공 태국 방콕발 7C2216편 여객기가 무안공항에서 착륙하던 중 ‘버드 스트라이크(조류와 충돌)’로 불시착해 승객 179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후 제주항공 항공권 취소 사태가 이어지면서 소비자들의 불안감도 함께 가중되고 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제주항공 항공권 판매 선수금은 약 2600억 원으로 추산된다.
손원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tellme@fntimes.com

















![“희망퇴직 아닌 구조조정”…라이나생명 노조, IT 인력 재편에 반발 집회 [막 오른 금융권 하투(夏鬪)]](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60731143300046780ed56b8e1f8203251185109.jpg&nmt=18)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98&h=298&m=1&simg=202607291740382069de68fcbb3512411124362_0.jpg&nmt=18)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98&h=298&m=1&simg=202606301704439153de68fcbb3512411124362_0.jpg&nmt=18)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98&h=298&m=1&simg=202605131656357745de68fcbb3512411124362_0.jpg&nmt=18)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98&h=298&m=1&simg=202604151704028482de68fcbb3512411124362_0.jpg&nmt=18)
![[AD] 제네시스, 럭셔리 경험 더한 ‘2027 GV70’‧‘GV70 그래파이트’ 출시](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60702143546085600749258773622211122717.jpg&nmt=18)
![[AD] 개소세 혜택 종료…현대차, ‘썸머 페스타’로 고객 부담 완화](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60702142355004830749258773622211122717.jpg&nmt=18)
![[AD] 기아 ‘디 올 뉴 셀토스’, 인도 타임스 드라이브 어워즈서 ‘올해의 SUV’ 선정](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605071156400590007492587736124111243152.jpg&nmt=18)
![[AD]‘그랜저 잡자’ 기아, 상품성 더한 ‘The 2027 K8’ 출시](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6042110193702730074925877361211627527.jpg&nmt=18)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603241415423015de68fcbb3512411124362_0.png&nmt=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