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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AI가 항공사별 맞춤형 환불해준다

손원태 기자

tellme@fntimes.com

기사입력 : 2024-12-12 09:33

하나투어(대표 송미선)가 항공사별 환불 규정을 학습한 AI가 취소 수수료를 안내하는 ‘AI 환불금 캘린더’ 서비스를 업계 최초 선보인다. /사진=하나투어

하나투어(대표 송미선)가 항공사별 환불 규정을 학습한 AI가 취소 수수료를 안내하는 ‘AI 환불금 캘린더’ 서비스를 업계 최초 선보인다. /사진=하나투어

[한국금융신문 손원태 기자] 하나투어(대표 송미선)가 항공사별 환불 규정을 학습한 AI가 취소 수수료를 안내하는 ‘AI 환불금 캘린더’ 서비스를 업계 최초 선보인다.

‘AI 환불금 캘린더’는 항공사 취소 수수료 규정을 분석 및 학습한 AI가 취소 일자로부터 남은 출발일을 계산한 후 예상 환불금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고객 편의 서비스다.

취소 신청일에 따라 수수료율이 다르기 때문에 인지하기 쉬운 캘린더 형태로 사용자 환경(UI)을 제공한다. 마이페이지>해외 항공 예약 상세 메뉴에서 이용 가능하다.

트랜스포머 아키텍처 기반의 AI 모델이 비정형 텍스트로 된 복잡한 항공사 위약금 규정에서 중요 정보를 추출하고, 강화 학습 알고리즘을 통해 데이터 패턴을 최적화한다. 이후 추출된 특징들을 종합 분석하여 정확한 환불금을 즉시 계산해 사용자에게 실시간으로 안내한다.

고객은 희망하는 취소일 기준 항공사 취소 수수료를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고, 하나투어 상담 직원은 상담 시간을 단축할 수 있어 고객 및 운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하나투어는 다수의 항공사 예약 고객들을 대상으로 전화나 1대 1 문의 없이 자동으로 환불금 조회와 바로 환불이 가능한 자동 환불 서비스도 같이 제공하고 있으며, 이용 가능한 항공사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고객 편의 향상 일환으로 ‘항공권 최저가 알림 서비스’도 도입했다. 시시각각 가격 변동이 잦은 항공권 구매 시, 고객들의 시간을 절약하고, 원하는 가격대의 항공권을 빠르게 예약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최저가 알림 서비스는 도입 첫날 2000여 명의 이용자가 알림을 신청했다.

원하는 일정에 맞춰 인원, 가격대, 출발 시간대, 항공사를 설정한 후 알림 받기를 신청하면, 7일 동안 ‘알림톡’으로 항공권 최저가 정보를 알려준다. 알림 서비스가 종료되어도 출발일 이전이라면 서비스를 연장할 수 있다. 하나투어 공식 홈페이지 및 모바일 통합회원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고객 편의 증대 차원에서 AI를 활용한 알람, 환불 서비스를 선보인 동시에 여행 상품 기획 및 운영을 위한 AI Assistant 서비스 개발로 내부 임직원 생산성 및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라고 했다.

손원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tellm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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