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9월 경상수지 111.2억 달러 흑자…반도체 IT 중심 수출 12개월째 증가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4-11-07 10:05

한은, '2024년 9월 국제수지(잠정)'
경상수지 1~9월 646.4억 달러 흑자

9월 경상수지 / 자료제공= 한국은행(2024.11.07)

9월 경상수지 / 자료제공= 한국은행(2024.11.07)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한국의 9월 기준 경상수지가 111억2000만 달러 규모 흑자를 기록했다. 5개월 연속 흑자다.

반도체, 정보통신기기 등 IT 품목 중심으로 수출이 12개월째 연속 증가한 점 등이 동력이 됐다.

한국은행(총재 이창용닫기이창용기사 모아보기)이 7일 발표한 '2024년 9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9월 경상수지는 111억2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1~9월 누적 경상수지는 646억4000만 달러 흑자다. 이는 전년 동기(167억5000만 달러) 대비 크게 앞선다.

9월 항목 별로 보면, 상품수지는 수출이 616억7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9.9% 증가하고, 수입은 510억 달러로 4.9% 증가해서 106억7000만 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2024년 9월 통관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품목 별로 반도체 +36.7%, 정보통신기기 +30.4%, 승용차 +6.4%이고, 반면 석유제품 -17.6%, 화공품 -8.4%, 기계류·정밀기기 -7.8%, 철강제품 -1.6%다.

한은은 "수출은 비IT 품목의 감소세 확대에도 IT품목과 승용차가 증가하면서 12개월 연속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수입(FOB)의 경우, 원자재가 감소 전환하였으나 자본재의 증가세가 확대되면서 3개월 연속 증가했다.

서비스수지는 여행, 가공서비스, 지식재산권사용료 등을 중심으로 22억40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본원소득수지는 배당소득을 중심으로 30억9000만 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배당소득수지는 25억8000만 달러로, 전월의 분기배당 지급 영향 소멸로 흑자폭이 확대됐다.

이전소득수지는 3억90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9월 금융계정 및 자본수지 / 자료제공= 한국은행(2024.11.07)

9월 금융계정 및 자본수지 / 자료제공= 한국은행(2024.11.07)

이미지 확대보기
금융계정은 2024년 9월 126억8000만 달러 순자산 증가했다.

내국인 해외 직접투자는 24억7000만 달러 증가하고, 외국인 국내 직접투자는 14억4000만 달러 늘었다.

내국인 해외 증권투자는 채권을 중심으로 75억 달러 증가했으나, 외국인 국내 증권투자는 주식을 중심으로 13억 달러 줄었다.

내국인의 해외 주식투자는 35억2000만 달러로, 미국 주가 상승세 지속에 따른 일부 투자자의 차익실현성 매도 등으로 증가폭이 축소됐다.

외국인 국내 주식투자는 -54억3000만 달러로, 국내 반도체 기업에 대한 실적 부진 우려 등으로 감소폭이 확대됐다고 한은 측은 설명했다.

파생금융상품은 6억9000만 달러 감소했다.

기타투자의 경우, 자산이 기타자산을 중심으로 65억3000만 달러 증가하고, 부채는 차입을 중심으로 53억1000만 달러 늘었다.

준비자산은 23억3000만 달러 증가했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증시 거래대금 줄고, 운용 부담 커지고"…증권사 3분기 실적 전망 '둔화' 올해 3분기 국내 대형 증권사 실적은 증시 거래대금 수혜 효과가 걷히면서 실적 둔화 전망이 우세하다.금리상승기 운용(트레이딩) 손익에서도 비우호적 여건이 예상돼 추가적인 하방 압력이 예상된다. "미래에셋 3분기 순익 40%대 감소 전망"14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내 5대 증권사(미래에셋·NH투자·삼성·키움증권, 한국금융지주)의 2026년 3분기 영업이익 추정치 총합은 2조8341억원 규모다. 3분기 순이익 전망치는 2조1246억원이다. 개별 증권사 중에서 특히 미래에셋증권의 실적 전망치 하향이 부각됐다.미래에셋증권의 3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3300억원, 순이익 전망치는 1969억원이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영업이 2 WGBI 앞두고 커지는 외국인 국채투자…통합계좌 잔고 27조 한국예탁결제원의 국제예탁결제기구(ICSD) 연계 국채통합계좌가 출범 2년 만에 외국인 국채투자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았다. 올해 상반기 말 기준 보관잔고가 27조4000억원으로 늘었고, 개통 이후 누적 거래금액은 1740조원을 넘어섰다.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이 본격화되면서 외국인의 한국 국채 투자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국채통합계좌의 역할도 더욱 커질 전망이다.14일 예탁결제원은 국채통합계좌 개통 2주년을 맞아 지난 28일 업계 간담회를 열어 운영 성과와 향후 서비스 고도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재정경제부와 한국은행을 비롯해 국내 투자매매업자와 보관기관 등 27개 기관에서 60여명의 실무책임자 3 하나증권-업비트글로벌 맞손…“디지털자산 금융사업 협력” 하나증권(대표이사 강성묵)이 업비트글로벌과 맞손을 잡고 디지털자산 및 금융 분야의 사업 협력에 나선다.하나증권은 11일 서울 여의도 하나증권 본사에서 업비트 글로벌과 디지털자산 및 금융 분야의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업비트글로벌은 업비트의 해외 디지털자산 사업을 총괄하는 싱가포르 소재 지주사다.디지털자산 사업모델·인프라 등 협력두 회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각사가 보유한 금융·자산운용 역량과 디지털자산 기술, 글로벌 네트워크를 결합해 신규 사업 기회를 모색한다.주요 협력 분야는 ▲디지털자산 운용 사업모델 개발 ▲디지털자산 관련 상품·서비스 설계 및 출시 ▲디지털자산 관련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