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출처= 키움증권 심수빈 연구원 리포트(2024.09.30) 중 갈무리
'안전자산' 금 가격 상승은 미국 연준(Fed)의 9월 빅컷(big cut) 0.5%p 금리인하가 동력이 됐다.
또 중국의 대규모 경기 부양책이 다른 금속 가격에도 상승 요인이 되고 있다.
30일 증권가를 종합하면, NH투자증권은 2024년 4분기에도 통화정책 완화구간에서 강세 사이클(Bull Cycle)이 전개되는 귀금속 섹터를 원자재 투자 톱픽(Top-Pick)으로 유지했다.
2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 선물 가격은 온스 당 2694.90달러에 마감했다. 금 선물 가격은 한때 2700달러를 뚫기도 했다.
황병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종합원자재보다 금, 은, 동(구리)"이라며 "사상 고점을 거듭 경신한 가격 레벨에서도 금 투자는 ‘조정 시 매수를 통한 비중확대’ 전략이 유효하다"고 제시했다.
황 연구원은 "단기 은 투자 매력도 부각되는 가운데, 타이트한 공급여건 속 장기 수요 낙관론을 보유한 구리 등 산업금속 섹터에 대해서도 다시 ‘비중확대’ 의견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오재영 KB증권 연구원도 "금 가격은 9월 연준 빅컷 이후 추가로 상승했다"며 "단기간 조정을 보이거나 횡보세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나, 장기적으로는 연준의 금리인하 사이클 내 상승 추세 지속 전망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오 연구원은 "금 ETF(상장지수펀드)로의 자금은 7~8월 이후 9월에도 유입세가 이어져 연초 이후 유출됐던 자금을 되돌리면 금 ETF의 금 보유량이 2월 수준을 회복했다"고 설명했다.
심수빈 키움증권 연구원은 30일 리포트에서 "지난주 금은 미국 경기 우려로 상승했다"며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간 군사적 충돌 확대도 금 가격에 긍정적이다"고 설명했다.
심 연구원은 "비철금속 구리 등도 상승했는데, 미 연준의 빅컷 금리인하로 금융시장 내 위험회피 성향이 약화된 가운데, 중국 정부가 부양정책을 발표하면서 중국 경기에 대한 우려도 완화된 영향이다"고 분석했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양종희號 KB금융, 'KB스타터스'로 유니콘 키운다…센드버드·한국신용데이터 등 협업 성과 [금융권 생산적 중기 육성]](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5121815444402800300bf52dd221123418167.jpg&nmt=18)


![[인사] ‘미래차 우려’ 현대차그룹, 해외파 ‘하러’·국내파 ‘정준철’ 투톱 돌파구](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5121812000503296dd55077bc212411124362.jpg&nmt=18)


![금투협회장 선거 D-DAY…서유석·이현승·황성엽 3파전 [7대 금투협회장 선거]](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5121723093509740179ad439072211389183.jpg&nmt=18)
![[카드뉴스] KT&G, 제조 부문 명장 선발, 기술 리더 중심 본원적 경쟁력 강화](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98&h=298&m=1&simg=202509241142445913de68fcbb3512411124362_0.png&nmt=18)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98&h=298&m=1&simg=202503261121571288de68fcbb3512411124362_0.png&nmt=18)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98&h=298&m=1&simg=202403221529138957c1c16452b0175114235199_0.png&nmt=18)
![[AD] 기아 ‘PV5’, 최대 적재중량 1회 충전 693km 주행 기네스 신기록](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51105115215067287492587736121125197123.jpg&nmt=18)
![[카드뉴스] KT&G, 제조 부문 명장 선발, 기술 리더 중심 본원적 경쟁력 강화](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509241142445913de68fcbb3512411124362_0.png&nmt=18)
![[AD]‘황금연휴에 즐기세요’ 기아, ‘미리 추석 페스타’ 이벤트 실시](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50903093618029117492587736121166140186.jpg&nmt=18)
![[AD]‘패밀리카 선두 주자’ 기아, ‘The 2026 카니발’ 출시](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5081810452407346749258773621116810840.jpg&nmt=18)
![[AD] ‘상품성↑가격↓’ 현대차, 2025년형 ‘아이오닉 5’·‘코나 일렉트릭’ 출시](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505131018360969274925877362115218260.jpg&nmt=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