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밥심♡쌀심’캠페인은 쌀 소비감소에 따른 재고량 증가로 관내 농업인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아침밥 먹기 참여 확산을 통한 쌀 소비확대 붐 조성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캠페인에는 강화남부농협 임직원과 이라홍보단 회원 등 약 6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현수막과 홍보물품을 활용하여 쌀 소비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및 쌀·쌀 가공식품 등 전사적 쌀 소비확대 홍보 활동을 펼쳤다.
강화남부농협 공중기 조합장은 “이번 캠페인을 기회로 지속적인 쌀 소비부진으로 과잉재고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쌀농가 조합원들의 고통을 줄이고 소득안정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쌀 소비촉진에 인천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강화남부농협은 인천시 남동구 무료급식소, 주식회사 에이에스비와 강화섬쌀 공급 업무협약식을 체결하는 등 쌀 소비촉진 및 판매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동규 한국금융신문 기자 dkleej@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