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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지방은행 역할 고려”…손실 영업점 유지

임이랑 기자

iyr625@fntimes.com

기사입력 : 2024-06-19 15:47 최종수정 : 2024-06-19 16:11

수익성 저하 된 부산광역시 내 영업점 14곳 그대로 유지

BNK부산은행 본점 전경 / 사진제공=BNK부산은행

BNK부산은행 본점 전경 / 사진제공=BNK부산은행

[한국금융신문 임이랑 기자] BNK부산은행은 고령화되고 있는 부산지역 상황 및 향토은행이라는 특수성을 고려해 손실 영업점을 그대로 유지한다.

부산은행은 부산지역 내 손실이 발생한 영업점 14곳을 계속 유지할 방침이라고 19일 밝혔다. 특히 부산은행은 전체 영업점 211개 가운데 81.5%(174개)가 부산에 있다.

이 중 강서구, 금정구, 남구, 동구, 연제구, 영도구, 기장군에 있는 14곳의 영업점은 손실을 기록하고 있으나 부산은행은 해당 영업점을 계속 유지할 계획이다.

더욱이 부산은행 영업점을 찾는 고객 가운데 60대 이상 비중은 2019년 44.7%, 2020년 48.3%, 2021년 51.1%, 2022년 53.2%, 지난해 55.0%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이에 부산은행은 지난 2021년 10월 폐점했던 부산 남구 대연3동 영업소를 다시 열었다.

강석래 부산은행 경영전략부장은 “지역 사회의 금융 접근성과 지방은행의 역할 등을 고려해 수익성 저하로 조정이 필요한 14개 점포를 유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부산 시민의 금융 접근성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이랑 한국금융신문 기자 iyr625@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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