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4분기 대비 매출은 4.75%, 영업이익은 134.04% 증가했고,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1.37%, 영업이익은 931.25% 증가했다.
당초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결과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는 올해 1분기 삼성전자의 영업익을 5조2636억원 수준으로 추산했다.
삼성전자는 잠정 실적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의거해 추정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부터 국내 기업 최초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제공해 왔다.
홍윤기 한국금융신문 기자 ahyk815@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