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교부식에는 김선달 NH농협은행 인천본부장과 송재만 인천노조위원장, 지역본부 단장들이 참석해 농협은행의 한식구가 된 신규직원들을 축하하고 환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금차 임용장 교부식에서는 기존 방식의 틀을 깨고 ‘1년 후 나에게 쓰는 편지’등을 통해 신규직원 스스로의 역할을 다짐하고, ‘추첨식 질의응답 시간’ 이벤트를 통해 참석한 선배들과의 자유로운 대화 등 특별한 시간을 가져 높은 호응을 얻었다.
신규직원들은 “엄숙한 분위기의 임용장교부식을 예상했는데 다채로운 이벤트와 함께 임용장교부식이 진행되다 보니 긴장도 풀리고 웃으면서 참여할 수 있었다”며, “특히, 1년 후 더욱 성장해 있을 나의 모습을 기대하며 신규직원답게 열정을 갖고 힘차게 달려갈 것을 스스로에게 다짐했다”고 말했다.
김선달 본부장은 “금차 채용된 신규직원들이 사랑받는 일등 민족은행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제시된 농협은행의 인재상인 최고의 금융전문가, 소통협력, 사회적 책임 실천, 변화 선도, 고객을 먼저 생각하는 핵심인재로서 성장하고 지역금융을 선도하는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규직원 교육을 수료한 이들은 인천 시내는 물론 도서지역인 강화군까지 인천지역 영업점에 배치되어 “금융의 모든 순간” 최고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농협은행의 역할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