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수원시청역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경기미로 만든 백설기와 경기미(500g)를 나눔으로써 경기쌀 소비를 활성화하고 건강한 쌀에 대한 관심 제고를 위해 마련했다.
백설기 데이는 지난 2012년 우리쌀로 만든 백설기를 나누며 쌀 소비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지정한 기념일로 화이트데이엔 사탕대신 우리 쌀 백설기로 선물하는 취지다.
박옥래 본부장(사진 왼쪽에서 세 번째)은 “식생활 변화와 다양한 대체 식품으로 쌀 소비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어 매우 안타깝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분들이 3월14일 백설기데이로 사랑과 감사를 나누는 백설기데이로 인식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경기농협은 마케팅을 적극 추진하여 쌀 소비촉진에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