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김재득 본부장, 한윤우 조합장을 비롯한 농협 임직원들이 참여해 하나로마트 내방고객 300여명에게 인천쌀로 만든 백설기와 식혜를 나눠주며, 백설기데이를 널리 알리고 우리 쌀 소비 촉진을 당부했다.
김재득 본부장은 “매년 3월 14일이 우리 쌀로 만든 백설기를 선물하며 우리 농업과 쌀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의미있는 날이 되길 바란다”며 “인천농협은 앞으로도 쌀의 날(8월 18일), 가래떡데이(11월 11일) 등 데이 마케팅을 통해 쌀 소비 촉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한 한윤우 조합장은 “도시민들에게 인천쌀을 비롯한 우수한 품질의 우리 농산물을 공급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설기데이는 3월 14일에 사탕을 선물하는 상업적 마케팅을 대신해 백설기 떡을 선물함으로써 쌀 소비를 촉진하고 건강한 기념일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농협과 농림축산식품부가 정한 기념일로 올해 13회를 맞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