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동아오츠카, 창립 45주년 맞아 '플라스틱 Zero' 선언

손원태

tellme@

기사입력 : 2024-03-05 10:22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동아오츠카(대표 박철호)는 창립 45주년을 맞아 친환경 에너지 활용을 통한 환경 보호를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사진=동아오츠카

동아오츠카(대표 박철호)는 창립 45주년을 맞아 친환경 에너지 활용을 통한 환경 보호를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사진=동아오츠카

[한국금융신문 손원태 기자] 동아오츠카(대표 박철호)는 창립 45주년을 맞아 친환경 에너지 활용을 통한 환경 보호를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박철호 대표이사는 올해부터 eco-PET의 도입과 제품의 경량화, 무라벨 제품 확대를 통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노후 설비의 교체를 통한 탄소배출량 저감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동아오츠카는 1979년 동아제약 식품사업부에서 분리돼 창립했다. 이어 사회 정의에 따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우수한 식품을 생산해 인류의 건강과 복지 향상에 이바지한다라는 기업이념으로 사회공헌에 공을 들이고 있다.

솔선수범의 자세로 2030년까지 지속가능 PET원료의 사용비율을 50%, 2050년까지 100% 목표를 달성하여, 화석자원 유래 ‘플라스틱 사용량 Zero’를 선언했다.

현재 자사 생수 마신다는 무라벨 제품이 활발히 판매되고 있으며, 이러한 움직임은 포카리스웨트 등으로 뻗어 나간다.

앞선 1월 동아오츠카는 E-자원 순환체계를 통해 폐전기, 전자제품 회수 및 재활용함으로써 총 CO2 1266톤을 감축했는데 이 양은 소나무(중부지방 30년생 기준) 18만8600그루의 식재 효과를 인증받은 바 있다.

동아오츠카는 2009년을 시작으로 이달 17일 개최될 국내 최대 규모 마라톤 대회인 서울마라톤 공식 스포츠음료 후원사로 16년 연속 참여할 계획이며, 무라벨 마신다 생수 지원, 친환경 종이컵 배치 및 대형 재활용 수거함을 배치해 러너들의 자연스러운 쓰레기 분리 배출 유도를 시도하는 등 환경친화적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박철호 대표는 “자연으로부터 얻은 재료로 사업을 하는 우리들은 지구에 감사해하는 고두사은[叩頭謝恩]의 마음가짐을 가져야 하며, 보다 더 환경에 기여하는 제품을 만들어야 한다”라고 주문했다.

손원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tellme@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