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광장동에 위치한 ‘광장극동2차’ 아파트 179㎡(54평)형은 2월 2일, 종전 최고가에서 4억5000만원 뛴 21억5000만원에 신고가 거래가 발생했다. 이 타입은 지난 2022년 9월 23억원에 신고가 거래가 체결됐으나 거래가 취소됐던 바 있다. 이보다 앞선 신고가 거래는 2019년에 발생한 17억원이었다.
매머드급 대단지인 올림픽파크 포레온(둔촌주공재건축) 호재를 입을 강동구에서도 신고가가 꾸준히 나오고 있다. 둔촌동 소재 ‘신동아파밀리에’ 129㎡(39평) 타입은 지난 2월 25일, 종전 최고가에서 1억7000만원 오른 11억원에 신고가 거래가 발생했다. 이 타입의 종전 최고가 거래는 지난 2019년 12월에 발생한 바 있다.
장호성 한국금융신문 기자 hs677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