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동부건설, 올해만 3400억원 수주…"포트폴리오 다각화로 안정·수익성 확보"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4-02-16 11:17

동부건설 사옥 전경./사진제공=동부건설

동부건설 사옥 전경./사진제공=동부건설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동부건설이 갑진년 새해 들어 한달 동안 연이은 수주 실적을 올리고 있다.

동부건설은 2024년 현재까지 약 3400억원 규모의 수주실적을 올렸다고 16일 밝혔다. 연초 수주 소식이 잠잠한 건설업계에서 이룬 성과라 더욱 눈길을 끈다.

해당 프로젝트는 올해 첫 수주 물량인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신축공사를 비롯해 ▲금양 3억셀 2차전지 생산시설 추가 공사 등 민간공사 2건과 ▲인천발 KTX 송도역사 증축 기타공사 ▲고속국도 제14호 창녕~밀양간 전기공사 1공구 등 공공공사 2건을 포함 총 4건이다.

동부건설의 연초 수주 실적이 모두 비주택 사업 분야라는 점도 주목할 만한 부분이다. 기존 토목과 건축 분야의 풍부한 경험과 강점을 활용해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는 동부건설은 고금리와 부동산 경기침체 속에서 전략적인 시장 공략으로 수익성을 높이고 리스크를 최소화해 불황을 정면으로 돌파하겠다는 방침이다.

동부건설의 전체 수주잔고는 지난 2022년 8조4000억원에 이어 지난해 약 8조6000억원대를 기록, 안정적인 매출 기반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강점으로 꼽히는 공공공사와 함께 해외 인프라와 산업플랜트 등으로 사업 영역을 꾸준히 확대, 세분화했다. 그 결과 해외와 플랜트 사업분야에서만 지난해 약 6천억원의 수주고를 올려 두각을 나타냈다.

동부건설은 올 한해도 수익성 개선과 사업 다각화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기존 사업의 경쟁력은 지속적으로 강화하되 원가율 개선과 사업관리의 효율성 강화로 사업의 수익성을 높이고, 주택사업 비중을 완화해 불확실성에 대응하는 한편 신규 사업의 경쟁력 강화에 나설 방침이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그 동안 추진해 온 포트폴리오 다각화가 연초부터 공공과 민간의 고른 수주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며 "사업의 안정성을 높이는 동시에 민간의 수익성을 확보함으로써 올 한해 내실있는 성장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삼성물산, 3분기 영업익 1조1430억원…전년比 15%↑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반도체 공장 등 하이테크 프로젝트의 공정 확대에 힘입어 3분기 수익성을 크게 끌어올렸다. 실적 개선에 따라 올해 연간 신규 수주 목표도 30조1000억원으로 상향했다.삼성물산은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매출이 12조8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3%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1조1430억원으로 15.0% 늘었다.특히 건설부문 매출이 4조4650억원, 영업이익이 2770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44.5%, 영업이익은 149.5% 증가했다. 이번 실적은 반도체 중심의 하이테크 사업과 해외 프로젝트가 이끌었다. 평택 P5 신규 팹을 비롯한 주요 현장의 공정이 본격화했고, 해외 복합빌딩과 데이터센터 관련 2 삼성바이오에피스, 3분기 영업익 1326억…전년比 3% ‘↑’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제품 판매 확대에 힘입어 올해 3분기 영업이익 1326억 원을 기록하는 등 성장세를 이어갔다. 일회성 마일스톤 수익을 제외한 본업 중심의 제품 판매 성과가 개선된 가운데, 누적 영업이익은 이미 지난해 연간 실적의 97% 수준을 달성했다.바이오 투자 지주회사 삼성에피스홀딩스는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0.3% 증가한 4422억 원, 영업이익은 2.8% 늘어난 1326억 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3분기 누적 기준 매출액은 1조2893억 원, 영업이익은 3632억 원으로 집계돼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3759억 원)의 97%를 3분기 만에 넘어섰다.특히 마일스톤(연구개발 성과 3 유한양행, 3분기 영업익 332억…전년比 51% ‘↑’ 유한양행이 올해 3분기 의약품 사업과 라이선스 수익 성장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성장세를 기록했다.유한양행은 올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6043억 원, 영업이익 332억 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6.0%, 영업이익은 50.8% 증가했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170억 원으로 19.9% 감소했다.의약품 사업 성장과 라이선스 수익 확대가 실적을 끌어올렸다. 사업부문별로 약품사업 매출은 3780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8% 늘었다. 일반의약품(OTC) 매출은 660억 원으로 8.6%, 전문의약품(ETC) 매출은 3078억 원으로 3.7% 증가했다.헬스케어사업 매출은 69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7% 늘었다. 반면 해외사업 매출은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