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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증권 “올해 주식시장, AI·금리 인하·미국 대선 키워드에 주목”

전한신 기자

pocha@fntimes.com

기사입력 : 2024-01-17 10:02

연간 투자 가이드 ‘2024 주식 시장 보물찾기’ 발행
불확실성 커진 투자 환경 속 ‘보물찾기’ 필요성 강조

사진제공 = 토스증권

사진제공 = 토스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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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전한신 기자] 토스증권(대표 김승연닫기김승연기사 모아보기)이 올해 주식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대표 키워드로 인공지능(AI) 기술과 금리 인하, 미국 대선을 꼽았다.

17일 토스증권은 ‘2024 주식시장 보물찾기’를 발행하며 올해 주목해야 할 3가지 투자 키워드를 이같이 제시했다.

‘2024 주식시장 보물찾기’는 개인투자자들이 불확실성이 커진 글로벌 투자 환경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안정적으로 자산을 늘려나갈 수 있도록 가이드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스증권은 올해 주식시장이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며 박스권 내에 머무를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개별 산업과 종목에서 숨은 기회를 찾는 전략이 유효하다고 봤다.

최근 AI 기술 발전에 힘입어 관련 산업의 성장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AI 반도체 관련 선두 기업들이 큰 폭의 주가 상승을 기록했지만, 기술 고도화와 종목 확산으로 후발주자들도 등장하기 시작했다. 핵심 테마였던 AI 반도체 외에도 온디바이스 AI, 생성형 AI 등 다양한 사업이 본격화될 수 있어 관련 분야에서 폭넓은 투자 기회를 찾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또한 올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가 시작될 전망이다. 통상 채권은 금리가 낮아질수록 가격이 높아져 매력적인 투자 자산이 될 수 있다. 토스증권은 “채권 가격 상승 시기를 맞아 국채, 우량 회사채와 같은 투자 비중을 늘리는 전략이 효과적”이라며 “금리 인하 속도와 시기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인해 변동성이 있지만, 이미 채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토스증권은 세계 경제 1위 미국의 대통령 선거가 오는 11월에 예정돼 해외 주식시장에 대한 관심을 높여야 할 시기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민주당 조 바이든 대통령은 친환경 정책을 지원하는 반면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닫기트럼프기사 모아보기 전 대통령 후보는 전통 에너지 산업과 군수, 철강 분야를 옹호한다”며 “대선 결과에 따라 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달라지므로 선거 결과를 미리 예측하고 투자하기보다는 쏠림 없는 분산 투자를 통해 수익률을 보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불확실성이 커진 투자 환경 속에서 변화에 전략적이고 기민하게 대응한다면 보물 같은 숨은 기회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2024 주식시장 보물찾기’를 통해 고객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성공적인 투자 활동을 돕고 건강한 투자 문화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한신 한국금융신문 기자 poch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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