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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임직원 공모전 수상작 특허 출원 예고

김다민 기자

dmkim@

기사입력 : 2024-01-10 17:08

빅데이터·AI·결제시스템 등 50여건 아이디어 접수
내부·변리사 심사 거쳐 대상 선정…단계적 특허 출원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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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가 특허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했다./사진제공=신한카드

신한카드가 특허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했다./사진제공=신한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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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다민 기자] 신한카드가 임직원 대상으로 특허 공모전을 실시해 50여건의 아이디어를 접수했다.

신한카드(대표이사 문동권닫기문동권기사 모아보기)는 10일 미래 성장동력 강화를 위한 특허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약 50여건의 아이디어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2주에 걸쳐 진행됐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내부 심사와 특허법인 변리사 인터뷰 심사 등을 거쳐 출원 대상을 선정했다. 신한카드는 이후 단계적으로 특허를 출원할 예정이다.

신한카드는 BM특허가 증가하는 추세에 편승해 비즈니스 모델 개척·신사업 육성 시 초기 단계부터 특허를 병행하여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카드는 특허 아이디어 공모, 사내벤처 육성, 혁신금융서비스 등을 통해 신성장 동력을 꾸준히 발굴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디지털 혁신 활동 및 신규 비즈니스 모델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다민 한국금융신문 기자 dm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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