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인천본부 대강당에서 개최한 ‘신년 업무보고회’ 및 ‘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에는 인천조합운영협의회(의장 인천옹진농협 박창준 조합장) 농축협 조합장 16명, 중앙회, 은행, 보험, 검사국의 법인대표와 노조위원장 등 범농협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했다.
인천농협은 ‘농업 농촌 지역사회의 미래를 여는 인천농협 구현’을 사업목표로 정하여 '고향사랑기부제 성공적 정착', '100년 농촌 운동' 확산구축 마련, '신용사업 내실화 및 경제사업 활성화'를 세부 추진계획을 보고했다.
또한 윤리경영 실천결의대회를 통해 지속가능한 농촌,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을 위해 법령과 제규정 준수, 청렴하고 공정한 업무처리, 윤리경영 실천 등 정도경영을 준수할 것을 다짐하는 ‘범농협 3행 3무 실천운동’의 결의문을 채택하였고 올해 국회의원선거와 농협중앙회장 선거를 깨끗하게 치르겠다고 다짐했다.
김재득 본부장은 “농업·농촌이 어려운 시대에 농협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사회적 기대수준이 높아지면서 윤리경영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며 “높은 윤리의식을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경영을 실천하여 농업인의 실익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인천농협 임직원 모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