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삼성화재·현대해상·DB손보·KB손보 CEO, 올해 장기보험 중심 CSM 확대·디지털화 방점 [2024 경영키워드-손해보험]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24-01-03 21:17

수익성 강화 핵심 CSM 제고 강조

(왼쪽부터) 이문화 삼성화재 대표, 조용일 현대해상 부회장, 이성재 현대해상 사장, 정종표 DB손해보험 대표, 구본욱 KB손해보험 대표./사진=각 사

(왼쪽부터) 이문화 삼성화재 대표, 조용일 현대해상 부회장, 이성재 현대해상 사장, 정종표 DB손해보험 대표, 구본욱 KB손해보험 대표./사진=각 사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이문화닫기이문화기사 모아보기 삼성화재 대표, 조용일닫기조용일기사 모아보기·이성재 현대해상 대표, 정종표 DB손해보험 대표, 구본욱닫기구본욱기사 모아보기 KB손해보험 대표가 올해 장기보험 중심 CSM 확대와 디지털화에 주력해야한다고 강조했다.

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현대해상·DB손해보험·KB손해보험 CEO들은 2024년 신년사에서 CSM을 확대해야한다고 입을 모았다. 손보 빅4 CEO들은 CSM높은 장기보험 전략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문화 삼성화재 대표는 '초격차 삼성화재로의 재탄생'을 올해 경영화두로 던지며 장기보험을 강조했다.

이문화 대표는 "장기보험에서는 신속한 시장 센싱으로 업계를 선도할 수 있는 영업 이슈를 창출하고 효율을 기반으로 한 성장 모멘텀을 확보해야 한다"라며 "보유한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새로운 보험가치를 만드는 인슈어테크사로의 혁신 및 보험을 넘어 국내외 디지털 사업으로 영토 확장을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조용일 현대해상 부회장, 이성재닫기이성재기사 모아보기 현대해상 사장은 장기보험 CSM을 극대화 해야한다고 말했다.

조용일 현대해상 부회장·이성재 현대해상 사장은 2024년 신년사에서 "IFRS17 시행 후 미래수익(CSM) 위주로 수익성 관리의 패러다임이 변화함에 따라 현대해상은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이익 창출 증대에 경영활동의 중점을 둘 것"이라며 "특히 고수익 상품 위주의 매출 확대를 통해 장기보험 CSM 극대화에 주력하고, 자동차보험 손해율도 경쟁사 대비 우위를 점하며, 퇴직연금 운영을 개선하는 등 일반보험 이익 확대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종표 DB손보 대표는 채널별 성장전략으로 CSM을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종표 대표는 채널별 성장전략을 "장기보험 CSM 확대를 위해 PA채널에서는 조직체력 성장 기반으로 1위사 대비 격차를 축소하고 GA채널에서는 철저한 수익성 전제로 적정 M/S를 확보해야 한ㄷ"라며 "차별화된 신상품 발굴 및 포트폴리오 운영을 통해 CSM 성장을 견인하고, 손실부담계약 유입을 제어하고 저가치 계약을 리모델링 하여 신계약 수익성을 강화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올해 취임한 구본욱 KB손보 신임 대표이사도 CSM 확대 등으로 회사가치성장률 1위를 이루자고 말했다.

구본욱 KB손보 대표는 "2024년은 본업 경쟁력 강화 및 경영효율 우위 확보를 통해 손해율, 유지율 등의 '경영효율 지표', 신계약 CSM 등의 '미래가치 지표', 보유고객, 우량고객 등의 '고객가치 지표' 등으로 대표되는 '회사가치성장률 1위에 도전' 하는 원년의 해"라며 "새해에는 상품개발 및 판매, 계약관리, 보상 등 보험회사 벨류체인 전반에 있어 '대한민국 손해보험의 새로운 스탠다드'를 제시하자"라고 말했다.

디지털화, 미래 성장 동력 확보도 강조했다.

정종표 DB손해보험 대표는 ""지난 해 수립한 요양∙펫보험 등 미래시장 선도를 위한 사업모델들을 본격 추진하고, 수익성 중심으로 해외사업을 확대할 것"이라며 "고금리 상황을 활용하여 구조적 이익을 확보하고 시장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투자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고, 전문 운용역량 강화로 투자손익 경쟁력을 제고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본욱 KB손보 대표는 "디지털 기술의 진화에 따라 이를 보험사 가치사슬 및 경영전반에 융합할 수 있는 디지털 경쟁력 확보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단순한 디지털 기술 도입이나 서비스 제공을 넘어, 보험 비즈니스 모델과 프로세스 전반을 디지털화해 나가는,'디지털 퍼스트(Digital First)'의 선구자가 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삼성화재 출신으로 하나손보 수장을 맡은 배성완 대표이사도 취임사에서 장기보험을 강조했다.

배성완 대표이사는 “포트폴리오를 재정비하여 장기보험은 과감하고 빠른 성장에 집중하고 자동차보험은 손해율 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유지해야 한다”라며 “성장과 성공을 위해 몰입과 열정으로 뜨겁게 실천해야 하겠다는 각오가 우리에게 지금 필요하며, 과거의 형식적인 조직문화를 과감히 버리고 현장 속으로 소통하는 문화를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보험 다른 기사

1 신상호 토스인슈 본부장·노현태 팀장 “설계사서 관리자로…지역조직 키운다” “지금 팀장이라면 최소한 지점장까지 성장하도록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신상호 토스인슈어런스 본부장은 서울 구로구 신도림 디큐브시티 본사에서 진행한 한국금융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신상호 본부장은 토스인슈어런스가 대면조직으로 전환한 이후 설계사로 영입돼 본부장까지 승진, 토스인슈어런스 성장에 기여한 개국 공신이다. 토스인슈어런스가 대면영업 전환 이후 조직을 빠르게 확대하는 과정에서 신 본부장이 구축한 교육·육성 방식이 현장 조직의 확장으로 이어졌기 때문이다.토스인슈어런스에 따르면, 신 본부장이 맡아온 조직의 인원과 매출은 연평균 100% 성장했다.신 본부장은 토스인슈어런스 성장에 기여할 수 2 푸본현대생명, K-ICS 211%로 개선…950억 후순위채도 무차환 상환 푸본현대생명이 자본건전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끌어올리며 재무체력을 강화하고 있다. 지급여력(K-ICS)비율을 200%대로 유지하는 가운데 95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를 별도 차환 없이 상환하며 자본여력을 나타냈다. 상반기 흑자 전환에 이어 보장성보험 중심으로 상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며 보험 본업의 수익기반 강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푸본현대생명의 올해 6월 말 기준 K-ICS비율은 211.2%로 집계됐다. 이는 전분기 200.1% 대비 11.1%p 상승한 수준이다.전년 동기 K-ICS비율인 164.9%와 비교하면 46.3%p 개선된 수준을 기록했다.K-ICS비율은 보험사가 예상치 못한 손실이 발생하더라도 보험금을 3 천상영 신한라이프 대표, 베트남 방카 강화…그룹 금융망 잇는다 [보험사 글로벌 전략] 국내 보험시장의 성장세가 둔화되면서 보험사들이 해외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모색하고 있다. 현지 보험영업부터 재보험, 금융사 인수·지분투자까지 진출 방식도 다양해지고 있다. 주요 보험사의 해외사업 성과를 짚어보고, 수익원 다변화를 위한 글로벌 전략과 향후 성장 가능성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신한라이프가 베트남에서 방카슈랑스를 중심으로 영업 기반을 확대한다.여러 국가로 진출 범위를 넓히기보다 신한금융그룹이 현지에 구축한 금융망을 활용해 고객을 확보하고, 베트남 사업을 글로벌 진출의 표준 모델로 만든다는 전략이다.2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신한라이프의 베트남 현지법인인 신한라이프생명보험베트남은 천상영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