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코스피, 배당락일 상승 마감 2610선 선방…삼성전자 신고가 [증시 마감]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3-12-27 19:29

'先배당·後투자' 제도 개선, 배당기준일 분산 효과
'고배당' 보험 -4%·증권 -3% 약세…'8만전자' 기대

그래픽 = 한국금융신문

그래픽 = 한국금융신문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27일 코스피 지수가 배당락일에도 외국인, 개인의 순매수 속에 2610선에서 상승 마감했다.

대장주인 삼성전자가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며 '8만 전자'에 가까워졌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91포인트(0.42%) 상승한 2613.50에 마감했다.

코스피 수급을 보면, 기관(-4400억원)의 순매도에도 불구하고, 외국인(2260억원), 개인(2040억원)이 동반 순매수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 순매도, 비차익 순매수, 전체 450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45포인트(1.35%) 상승한 859.79에 마감했다.

코스닥 수급을 보면, 외국인이 2530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반면 기관(-760억원), 개인(-750억원)은 순매도했다.

이날(27일)은 올해 12월 31일을 결산 배당기준일로 정한 상장법인의 배당락일이었다. 그러나 배당기준일을 지나 배당금 받을 권리가 소멸하는 배당락 충격이 분산된 것으로 풀이된다.

통상 배당락일에는 배당을 염두했던 투자자들의 매물이 나오면서 지수가 하락하는 경향이 있는데, 금융당국의 배당제도 선진화 방침에 따라 배당기준일이 분산되고 중간배당이 늘어나는 등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업종 별로는 이날 고배당주로 묶이는 생명보험 -4.91%, 증권 -3.24%, 무선통신서비스 -2.08% 등은 낙폭이 컸다.

개별 종목에서는 삼성전자가 외국인 순매수 속에 이날도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83% 상승한 7만8000원에 마감했다. 6거래일 연속 상승이다.

이날 수급을 보면, 외국인이 삼성전자를 3200억원 규모로 순매수했다. 5거래일째 '사자'다.

이날 코스피 기관, 개인 순매도 상위 종목 1위, 코스피 외국인 순매수 상위 종목 1위를 각각 삼성전자가 차지했다.

또 이날 건설주 중 코스피에서 태영건설(-19.57%), 태영건설우(-25.21%)가 급락했다.

증시 거래대금은 코스피 10조3600억원, 코스닥 10조66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3원 내린 1294.2원에 마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금리 오르자 짧아진 기업 빚…커지는 차환 리스크 시장금리가 높은 수준을 이어가면서 국내 기업들의 회사채 조달 만기가 짧아지고 있다. 5년 이상 장기채로 자금조달 비용을 고정하기보다 2~3년물로 우선 자금을 확보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여건이 나아지면 다시 장기채로 갈아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이를 단순히 '금리가 올라 회사채 발행이 줄었다'는 현상으로만 보기는 어렵다. 실제로 올해는 회사채 발행 규모가 감소한 동시에 만기도 짧아졌고, 평균 조달금리는 높아졌다. 그런데 신용등급에 따른 가산금리(스프레드)까지 크게 벌어진 상황은 아니어서 현재 나타난 조달 단기화가 곧바로 신용위험 확대로 이어졌다고 보기는 어렵다. 다만 만기가 짧아진 만큼 기업이 만기 때 다시 자금 2 디지털자산기본법 추진 촉각…금융위 "11월 법안소위 논의 기대" 디지털자산기본법 연내 입법 여부에 관심이 모인 가운데, 국정감사 이후 국회 논의가 본격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정부안은 현재 세부 쟁점을 조율하는 단계로, 아직 국회에 제출되지 않았다.금융위원회는 국회 일정에 따라 11월 법안 소위원회에서 관련 논의가 이뤄질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민병덕·박민규·이강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미국의 암호자산 자금조달 정책과 한국의 디지털자산 입법 과제’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美 지니어스법 내년 시행…韓도 제도화 필요”이날 민병덕 의원은 디지털자산기본법 논의가 지연되고 있다며 국회가 정부안 제출을 기다리지 말고 입법 논의를 3 돌다리 두드리는 PF…증권사들 "대체보다 IB 수익 다변화" [부동산 PF 2.0 (하)]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에 대한 정부 정책이 건전성 강화와 동시에 생산적 분야로의 자본 이동을 염두하고 있다. 호황기에 외형을 키운 PF는 이제 사업성과 리스크 관리가 화두다. 특히 증권사는 모험자본 공급 역할을 함께 부여받았다. 새 국면을 맞이한 PF에 대한 증권사의 사업 기조, 대응 전략 등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규제 강화 정책 기조에 따라, 증권사들은 기존 PF 중심 모델에서 기업금융 중심 투자형 IB로 사업구조 전환을 모색하고 있다.다만 PF 자체를 모두 대체하는 게 아니라, 기업금융 수익 다변화 차원에서 접근하는 모습이 두드러진다.자본력 중심의 대형사, 선택과 집중이 부각된 중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