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반도건설
이미지 확대보기반도문화재단과 매홀 문화예술진흥원(원장 문제도)이 함께 준비한 이번 기획전은, ‘동탄역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8.0’ 단지 내에 위치한 반도문화재단의 복합문화공간 아이비라운지에서 12월 1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다.
화성을 대표하는 여류작가 유경희, 황정경, 석동미 3인과 다양한 연주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가야금 연주자 신화정과의 콜라보를 통해 여성이라는 이유로 항상 마음속에만 간직했던 꿈을 적극적으로 찾아가는 전시를 만나볼 수 있다.
이번 기획전을 준비한 반도문화재단 관계자는 “아이비라운지 갤러리는 문화예술 대중화를 지향하는 가족 미술관이자 한 해 동안 2만여 명이 참여하는 공간”이라며, “2023년을 마무리하는 계절을 맞아 가슴속에 담아둔 꿈을 가만히 꺼내 보며 두근거림과 기대를 되새겨 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시회 기획 취지를 밝혔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