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래떡데이는 농업인의 날과 먹거리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쌀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2006년부터 지정돼 올해로 18번째 생일을 맞는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영 본부장, 최영민 조합장을 포함한 농협임직원들이 참여하여 마트 내방고객 300여명에게 강화섬쌀로 만든 가래떡과 음료를 나눠주며 쌀 소비촉진과 더불어 따뜻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강화섬쌀은 청정지역 강화의 풍부한 일조량과 해풍을 맞으며 미생물, 마그네슘이 풍부한 논에서 자라 국내에서도 품질이 좋고 밥맛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지난 1월부터는 캐나다 토론토 현지마트에도 판매가 시작돼 현지인들의 밥상에 오르고 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최영민 조합장은 “금차 가래떡 나눔행사를 비롯해 앞으로도 쌀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지역발전활동을 지속 전개하는 부평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강영 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분들이 11월 11일을 가래떡데이로 인식하고 우리 쌀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