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카카오모빌리티, “택시 수수료 체계 원점에서 재검토”

이주은 기자

nbjesus@fntimes.com

기사입력 : 2023-11-07 15:10

13일 택시 업계와 간담회 개최
택시 수수료 시스템 전면 개편
모빌리티 종사자 상생 협력 활동 강화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 / 사진제공=카카오모빌리티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 / 사진제공=카카오모빌리티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이주은 기자] 카카오모빌리티(대표 류긍선)가 택시 수수료 체계를 대폭 뜯어고친다. 택시업계와 간담회를 열어 의견을 듣고, 사업 구조를 전면 개편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13일 수수료 체계 등 택시 서비스 전반에 대한 논의를 위해 택시 기사들과 대화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에 앞서 카카오모빌리티는 간담회에 임하는 원칙과 기준을 7일 밝혔다.

우선 수수료 문제와 관련, 국민 눈높이에 맞게 운영 방식과 시스템 체계를 전면 개편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꾸준히 택시 플랫폼의 수수료 수준이나 서비스 운영 방식에 있어 많은 지적을 받아왔다. 공공재적 성격이 있는 택시의 특수성을 감안해, 택시 기사들과 간담회를 통해 저렴한 수수료 체계를 구체화·현실화시킬 계획이다. 비판받아온 가맹택시 사업구조 역시 원점에서 재검토한다.

카카오T 플랫폼 운영 방식도 바꾼다. 독과점 논란과 관련해 다른 택시 플랫폼에게 카카오T 플랫폼을 개방하는 등 국민의 이동의 질 향상과 상생에 집중한다.

이러한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해 류긍선 대표가 직접 대화 자리에 참석해 논의할 예정이다. 연내까지 의견 수렴을 완료한 뒤 즉시 실행안을 발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모빌리티 종사자 업무 환경 개선, 택시 기사 의료생계 안심지원 등 상생 협력 활동도 다양하게 확대한다.

마지막으로 카카오모빌리티 매각은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 관계자는 “일부에서 제기되고 있는 카카오모빌리티 매각은 카카오가 현재 전혀 고려하고 있는 사항이 아니다”고 말했다.

이주은 기자 nbjesus@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두산로보틱스, 신임 CEO에 '전략 전문가' 권영민 사장 선임 두산로보틱스가 신임 CEO로 권영민 사장을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권 사장은 2000년 ㈜두산 전략기획본부에 입사해 전략 관련 경력을 쌓아왔다. 2008년부터 2009년까진 ㈜두산 지주부문 상무를 지냈고, 2010년부터 2017년까진 두산인프라코어에서 중국 영업·마케팅 및 글로벌 서비스 총괄 전무를 역임했다.2018년부터 2020년까지 두산밥캣 CSO(최고전략책임)를 지냈으며, 2021년부터는 현재 두산밥캣 자회사인 두산모트롤의 대표이사로 회사를 이끈 바 있다.두산로보틱스 관계자는 “글로벌 사업과 경영 전반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두산로보틱스의 중장기 성장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 KAI, KAIST와 인재양성 협력 박사과정까지 확대…방산업계 채용전쟁 속 잰걸음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카이스트(KAIST)와 인재양성 협력을 박사과정까지 확대한다. 이는 2021년 항공우주기술연구센터 설립 업무협약(MOU) 체결을 시작으로, 2024년 전문석사 과정 개설, 지난해 3월 대전연구센터 개소 등 수년간 이어온 협력 연장선이다.KAI는 18일 카이스트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우수 인적자원 교류, 공동 연구과제 발굴, 재직자형 계약학과 운영 확대 등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석사과정 중심으로 운영해온 재직자형 학위취득 과정을 박사과정까지 확대해 카이스트 교육·연구 역량과 KAI 개발 경험을 결합한다는 계획이다.이번 협약은 KF-21 최초 양산계약 이후 생산기술·구매 직무 채용을 확대하는 등 3 “구리 제련만으론 한계”…LS MnM, 중앙아시아서 희소금속 ‘새 판’ 짠다 LS MnM이 중앙아시아 타지키스탄·카자흐스탄으로 광물 확보 지역을 넓혔다. 과거 구리광산 투자를 정리한 이후 해외자원개발보다 제련업 경쟁력 강화에 힘을 실었지만, 부산물로 꼽히던 광물들의 수익성을 재조명한 것이다.이는 구리를 제련해 파는 회사에서 배터리·반도체에 들어가는 고부가 소재를 만드는 회사로 영역을 넓혀온 흐름의 연장선이다. 새 사업을 키우려면 원료를 구해야 하는데, 이번 협력이 그 원료 조달처를 해외로 넓히는 차원이라는 해석이다.구리 넘어 금·은·백금 등 귀금속 및 희소금속 주목18일 업계에 따르면 LS MnM은 지난 14일 타지키스탄 산업신기술부와 광물부문 개발 및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