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기계이동수리센터'는 농협경제지주 중부자재유통센터와 중구농협이 함께 농업인의 수리불편 해소와 수리비 지출부담 경감을 위해 실시하게 됐다.
금차 이동수리는 올해 처음 신설된 정비로 조합원 사전접수를 받아 정비인력(9명), 운반차량(2대), 정비차량(3대)이 투입되어 정비를 진행하고 있다.
정비범위는 각종농기계의 오일 및 필터, 간단한 소모품 교체 등 경정비를 위주로 실시하며 공임비는 무상이고, 부품비용만 청구하나 자부담 비용 중 10만원이내는 전액지원, 50만원 한도내에서 50% 까지는 중구농협이 지원하고 있다.
중구농협 정선근 조합장은 “조합원님의 농기계 수리에 대한 불편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게 되었다”며 “올해 처음 실시하는 정비인 관계로 시행착오가 다소 있었으나, 앞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농업인들의 불편을 덜고, 더 많은 조합원님들이 혜택을 볼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