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일손돕기는 강원농협 임직원 및 상지대학교 교직원, 학생 등 40여 명과 이상선 원주시지부장, 강병헌 남원주농협 조합장, 상지대학교 유만희 총장이 참석해 수확철 농촌인력 부족 해소를 위해 힘을 모았다.
이날 일손을 지원받은 농가주(박은주)는 “바쁜 시기에 강원농협과 상지대학교 임직원 및 학생들의 일손지원이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용욱 본부장은 “학사일정에도 불구하고 수확철 농촌을 위해 힘을 모아준 상지대학교 학생 및 교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상지대학교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많은 학생들이 농업·농촌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농협과 상지대학교는 지난 5월 '대학생 농촌일손돕기 활동 지원 업무협약'을 맺은 후 농촌 일손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함께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