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김윤식 신협 회장, IRU 이사 연임 성공

홍지인 기자

helena@

기사입력 : 2023-10-10 16:08

김윤식 회장 "자랑스러운 한국신협 대표자로서 최선 다할 것”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제15차 국제라이파이젠연맹 연차총회’에서 새로 선출된 IRU 이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좌측 네번째 김윤식 신협중앙회장./ 사진 = 신협중앙회

‘제15차 국제라이파이젠연맹 연차총회’에서 새로 선출된 IRU 이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좌측 네번째 김윤식 신협중앙회장./ 사진 = 신협중앙회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이 국제라이파이젠연맹 이사 연임에 성공했다. 이로써 김 회장은 국제라이파이젠연맹 이사뿐만 아니라, 세계신협협의회(WOCCU) 이사 및 아시아신협연합회(ACCU) 회장을 역임하며 한국신협의 위상을 증명했다.

신협중앙회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독일 본에서 개최된 ‘제15차 국제라이파이젠연맹(International Raiffeisen Union; IRU) 연차총회’에 한국신협을 대표해 참석했다고 10일 밝혔다.

국제라이파이젠연맹이 주관한 IRU 연차총회는 전 세계 13개국 18개 조직의 신협 대표들이 참석했다. 한국신협은 국제라이파이젠연맹 이사국 겸 아시아신협연합회(Association of Asian Confederation of Credit Unions; ACCU) 회장국의 자격으로 행사에 참석했다.

가이 호프만 국제라이파이젠연맹 회장은 이번 총회에 대해“5년 만에 연차총회를 대면으로 진행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전 세계 신협 관계자가 한데 모인 만큼 다양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새로운 교류의 장이 되고 세계 신협 발전을 위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작용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연차총회에서는 포럼과 총회가 진행됐다. 포럼에서는 기후·에너지문제, 국제신협 전문지식 등을 주제로 한 교육이 진행된 가운데, 독일 에너지 협동조합청의 벤자민 단네만과 비아노바 협동조합의 라인하르트 셰크 관리이사 등을 초청하여 유럽 전역에서 핵심 안건으로 논의되는 기후변화 및 에너지문제와 관련하여 전문 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이번 연차총회에서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이 국제라이파이젠연맹 이사 연임에 성공해 눈길을 끌었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 겸 국제라이파이젠연맹 이사는 “변화의 물결 속 세계신협이 나아가야 할 길을 함께 모색하는 장에 한국 신협이 세계에 새로운 시각을 주는 역할을 하게 돼 기쁘다”며,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룩한 한국신협에 대한 세계신협 리더들의 관심으로 이사직 연임을 하게 된 만큼, 자랑스러운 한국신협의 대표자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국제라이파이젠연맹 이사뿐만 아니라, 세계신협협의회(WOCCU) 이사 및 아시아신협연합회(ACCU)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