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농협 '사랑의 쌀 기탁식’ 가져

[이동규 기자] 부평농협(조합장 최영민)은 추석 명절을 맞아 25일 부평구청에서 ‘사랑의 쌀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부평농협은 금번 부평구청에 쌀(10kg) 200포를 포함하여 계양구청, 갈산2동행정복지센터, 삼산종합사회복지관, 부평구노인복지관, 계양구노인복지관, 부평경찰서, 삼산경찰서 및 기타 복지단체에 총 1030포를 기증했으며, 사랑의 쌀 나눔행사를 16년째 이어가고 있다.

최영민 조합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마음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사랑의 쌀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는 부평농협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