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봉사활동은 대학생들의 열정과 재능을 활용해 축사 외벽에 예쁜 그림을 그려 농장 환경 조성 및 축산 시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이번 활동에는 ‘N블링’ 단원 9명과 농협경제지주·한국양토양록농협 직원 6명이 참여해 일손을 보탰고, 벽화 그리기 종료 후에는 대학생 단원들이 사료 급이, 농장 청소 등 현장 체험을 하며 축산업에 대한 이해를 쌓을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활동에 참여한 김가영 홍보단원은 “‘N블링’ 활동을 통해 축산업의 중요성을 깨달았다”며 “남은 활동기간 동안 축산업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전국 대학생 15명으로 구성된 ‘N블링’ 2기는 지난 3월 출범해 축산업 인식 개선을 위한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을 수행하고 있으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유튜브채널 ‘NH육튜브’ 및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