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플라이빗, 제재 위험평가 모델 ‘FARA-S’ 개발… “국내 가상 자산 사업자 ‘최초’”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9-21 10:58

제재, 리스크 관리 영역에 중요도 높여가는 분야
제재 준수에 대한 당국 기대 수준도 엄격해져
추세에 부합하는 ‘제재 준수 위험평가 프로그램’
박진언 이사 “내부 제재 위험관리 선도적 시행”

가상 자산 거래소 ‘플라이빗’(FLYBIT‧대표 김석진) 운영사인 한국 디지털 거래소가 가상 자산 사업자(VASP‧Virtual Asset Service Provider)에 특화된 제재 위험평가 모델 ‘FARA-S’(FLYBIT AMIL Risk Assesment-Sanctions)를 개발했다./사진제공=플라이빗

가상 자산 거래소 ‘플라이빗’(FLYBIT‧대표 김석진) 운영사인 한국 디지털 거래소가 가상 자산 사업자(VASP‧Virtual Asset Service Provider)에 특화된 제재 위험평가 모델 ‘FARA-S’(FLYBIT AMIL Risk Assesment-Sanctions)를 개발했다./사진제공=플라이빗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임지윤 기자] 가상 자산 거래소 ‘플라이빗’(FLYBIT‧대표 김석진) 운영사인 한국 디지털 거래소가 가상 자산 사업자(VASP‧Virtual Asset Service Provider)에 특화된 제재 위험평가 모델 ‘FARA-S’(FLYBIT AMIL Risk Assesment-Sanctions)를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국내 가상 자산 사업자 가운데 최초다.

제재(Sanctions)는 국제법을 위반한 국가 대상 대응으로 국제조직이 부과하는 페널티(Penalty‧처벌)로, 최근 리스크(Risk‧위험) 관리 영역에서 중요도를 높여가는 분야 중 하나다. 미국 등 전 세계 감독 당국이 국내외 금융회사들에 벌금 또는 과태료를 부과하는 제재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제재 준수에 대한 규제당국 기대 수준도 엄격해지는 추세다.

특히 최근엔 금융당국이 각 금융회사가 제재 목록 필터를 제공하는 벤더에게만 의존하는 대신 자신들 필터가 어떻게 운영되는지 스스로 이해하는 걸 요구하는 경향이 강해지는 상황이다.

‘FARA-S’는 이러한 추세에 맞췄다. 제재 위험 식별‧분석‧평가를 지속 수행하는 제재 준수 위험평가 프로그램으로, 적절한 통제 절차를 진행한다.

가상 자산 거래소 ‘플라이빗’(FLYBIT‧대표 김석진) 운영사인 한국 디지털 거래소가 가상 자산 사업자(VASP‧Virtual Asset Service Provider)에 특화된 제재 위험평가 모델 ‘FARA-S’(FLYBIT AMIL Risk Assesment-Sanctions) 구조 도식화./사진제공=플라이빗

가상 자산 거래소 ‘플라이빗’(FLYBIT‧대표 김석진) 운영사인 한국 디지털 거래소가 가상 자산 사업자(VASP‧Virtual Asset Service Provider)에 특화된 제재 위험평가 모델 ‘FARA-S’(FLYBIT AMIL Risk Assesment-Sanctions) 구조 도식화./사진제공=플라이빗

이미지 확대보기

조직 전반에 걸쳐 경제제재 준수 리스크를 파악‧측정‧모니터링(Monitoring‧감시)‧보고하는 메커니즘(Mechanism‧작동원리)이다. 우선순위 설정, 자원 배분 등 기업 제재 리스크를 이해하고 완화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설계도 전통 금융권에서 20년 이상 근무하며 자금 세탁 방지(AML‧Anti-Money Laundering) 규정 수립 및 위험평가 업무를 담당해온 전문가가 포함된 내부 그룹이 주도했다.

설계를 맡은 박진언 플라이빗 이사는 “제재 관리는 국내 가상 자산 업권을 비롯해 전통 금융권에서조차 적극적인 관심과 개발이 필요한 영역”이라며 “자체 구축한 제재 위험평가를 통해 업계 내부 제재 위험관리를 선도적으로 시행하려 한다”고 말했다.
플라이빗은 지난해에도 국내 가상 자산 거래소 최초로 인 하우스(In-house‧내부) 식 전사 AML 위험평가 모델 ‘FARA’(FLYBIT Enterprise-Wide AML Risk Assessment)를 설계한 바 있다.

감독기관인 금융정보분석원(FIU‧Financial Intelligence Unit) 기준을 토대로 가상 자산 거래소란 특수성과 회사 특성을 반영해 구축했다. 위험 기반 접근(RBA‧Risk-Based Approach) 방식의 AML 위험평가 모델이다.

가상 자산 사업자 등록심사과정에서도 가상 자산 이전 시 요주의 인물 필터링(WLF‧Watch List Filtering) 수행 방안 등 10여 가지 다른 거래소와의 차별화된 산출물을 FIU에 제시하기도 했었다.

박 이사는 “이미 실행하고 있는 FARA 모델과 FARA-S 모델을 상호보완해 지속해서 관리하고 평가 지표를 개선해 회사의 AML‧제재 위험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피력했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한화생명, 후순위채 4000억 발행…자본 확충 효과는 제한적 한화생명보험(대표이사 부회장 권혁웅·대표이사 사장 이경근)이 4000억 원 규모의 후순위사채 발행을 추진한다. 11월 3일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발행 규모를 최대 8000억 원까지 확대할 수 있다. 발행 예정일은 11월 11일이다.대표주관사는 NH투자증권, KB증권, 한국투자증권이다. 만기는 10년이며 발행사에 발행 5년 후 조기상환할 수 있는 콜옵션이 부여됐다. 콜옵션을 행사하지 않으면 발행 5년 시점에 금리가 재산정된다.공모 희망금리밴드는 연 4.80~5.30%로 제시됐다. 최근 3년간 AA급 보험사 후순위채 18건의 희망금리밴드 하단 최고치가 4.30%였던 것과 비교하면 0.50%포인트 높다. 희망금리밴드 상단(5.30%)도 같은 기간 최고치였던 20 2 엄주성號 키움증권, 누적 영업익 1조8163억원…거래대금 감소에 분기 실적 주춤 [금융사 2026 3분기 실적] 키움증권(대표 엄주성)이 올해 3분기 누적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1조원을 돌파하며 전년 동기 대비 실적 개선세를 보였다.다만 3분기 개별 실적은 시장 거래대금 감소로 위탁매매(브로커리지) 수수료 수익이 줄면서 주춤했다.위탁매매 수익 감소…IB 부문 실적 성장세키움증권은 2026년 3분기 연결 기준 누적 영업이익 1조8163억원, 당기순이익 1조3965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9%, 61% 증가한 수치다.다만 3분기 개별로 보면 영업이익과 순익 모두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4061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48.5%, 당기순이익은 2386억원으로 65% 줄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도 영업이익은 0.7%, 순이익은 26% 3 與 "가상자산 과세 유예 여부 11월 말까지 결정" 내년 1월 가상자산 과세 시행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유예 여부를 늦어도 11월 말까지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민주당 정책위원회는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과 가상자산 거래소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업계 의견을 청취했다.민주당, 과세 유예 여부 검토…관련 고시도 보류 요청민주당은 가상자산 과세 시행 여부에 대한 결론이 나오기 전까지 관련 고시를 미뤄야 한다는 입장을 정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조승래 재정경제기획위원장은 이날 모두발언에서 "국세청은 당초 10월 말까지 과세 관련 고시안을 마련하겠다고 보고했지만, 며칠 전 당정협의에서 과세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