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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네이버제트, 메타버스 합작사 ‘오버데어’ 사명 공개

이주은 기자

nbjesus@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9-14 15:52

합작회사 지분 크래프톤 85%, 네이버제트 15% 보유
모바일 기반 인터랙티브 UGC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 목표

크래프톤은 네이버제트와 메타버스 플랫폼 사업을 위해 설립하고 있는 합작회사 사명이 ‘오버데어’라고 14일 발표했다. / 사진제공=크래프톤

크래프톤은 네이버제트와 메타버스 플랫폼 사업을 위해 설립하고 있는 합작회사 사명이 ‘오버데어’라고 14일 발표했다. / 사진제공=크래프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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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이주은 기자]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네이버제트(대표 김대욱·김창욱)와 메타버스 플랫폼 사업을 위해 설립하고 있는 합작회사 사명이 ‘오버데어’라고 14일 발표했다.

기존에 ‘프로젝트 미글루’로 알려진 출시 예정인 메타버스 서비스 이름도 오버데어로 동일하다. 오버데어는 무모하고 대담하다는 뜻의 영단어로, 기존에 없던 모바일 인터렉티브 UGC(사용자 제작 콘텐츠) 플랫폼을 만들기 위해 대담한 용기를 가지고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았다.

네이버제트와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합작회사의 총 투자금액은 480억원이다. 크래프톤 취득 예정 금액은 408억원, 네이버제트의 취득 예정 금액은 72억원이다. 취득 후 합작회사 지분은 크래프톤이 85%, 네이버제트가 15%를 보유하게 된다.

오버데어는 이용자가 액션 RPG, 스포츠 게임, 슈터 게임 등 여러 게임을 제작할 수 있는 모바일 기반 UGC 플랫폼이다. 생성형 AI와 언리얼 엔진 5로 양질의 콘텐츠를 만들 수 있다. 게임 외에 아바타 커스터마이징, 채팅 등 다양한 소셜 활동도 가능하다.

오버데어는 메타버스 공간에서 콘텐츠 창작자가 창작물을 제작하면, 이용자들이 해당 저작물을 구매하고 소유하는 방식의 C2E(Create to Earn) 시스템을 채택했다. 저작물 거래는 NFT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이루어진다. 이를 구현하기 위해 NFT 라이센싱을 위한 블록체인 메인넷으로 ‘세틀러스’를 택했다. 창작자 수익은 미국의 서클이 개발한 USDC로 정산 가능하다.

메타버스 서비스 오버데어는 오는 12월 소프트론칭 후 내년 상반기 중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주은 기자 nbjesus@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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