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보다 수입이 더 크게 줄어들면서 순수출이 직전 분기 대비 증가했다.
국민소득은 경제 성장에도 불구하고 교역조건 악화 등 영향으로 전기 대비 0.7% 줄었다.
한국은행(총재 이창용닫기
이창용기사 모아보기)은 5일 2023년 2분기 국민소득(잠정) 발표에서 2023년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전기대비 0.6% 성장했다고 밝혔다.이는 속보치와 동일하다.
다만 속보치 추계시 이용하지 못했던 분기 최종월의 일부 실적치 자료를 반영한 결과 정부소비(-0.1%p), 건설투자(-0.5%p) 등이 하향 수정되고 설비투자(+0.7%p), 수출(+0.9%p), 수입(+0.5%p) 등이 상향 수정됐다.
분기 별로 보면, GDP 성장률은 2022년 4분기(-0.3%)로 전환했다가, 2023년 들어 1분기(0.3%) 반등했고, 2분기까지 연속 플러스를 유지했다.
경제활동별로 보면, 제조업은 컴퓨터, 전자 및 광학기기 등을 중심으로 전기대비 2.5% 증가했다.
건설업은 건물건설이 줄고 토목건설의 감소폭이 확대되어 3.9% 감소했다.
서비스업은 운수업, 사업서비스업 등을 중심으로 0.3% 증가했다.
지출항목별로 나눠보면 설비투자를 제외한 모든 부문이 후퇴했다.
민간소비는 준내구재(의류 및 신발 등)와 서비스(음식숙박 등)를 중심으로 0.1% 감소했다.
정부소비는 사회보장현물수혜를 중심으로 2.1% 줄었다.
건설투자는 토목건설을 중심으로 0.8% 감소했다.
다만 설비투자는 운송장비가 줄었으나 기계류가 늘어 0.5% 증가했다.
수출은 반도체, 자동차 등이 늘었으나 석유제품 등이 줄어 0.9% 감소하였으며, 수입은 원유, 천연가스 등을 중심으로 3.7% 줄었다.
2023년 2분기 명목 국민총소득(GNI)은 전기대비 0.2% 감소했다. 전년동기대비 2.5% 늘었다.
명목 국외순수취요소소득이 줄어 명목 국내총생산(GDP) 성장률(0.9%)을 하회했다.
실질 국민총소득(GNI)은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0.6%)에도 불구하고 실질 국외순수취요소소득이 줄고 교역조건 악화로 실질무역손실이 확대되면서 0.7% 감소했다.
GDP 디플레이터는 전년동기대비 0.5% 상승했다.
2023년 2분기 총저축률은 최종소비지출 증가율(-0.4%)이 국민총처분가능소득 증가율(-0.2%)을 하회함에 따라 전기대비 0.1%p 상승한 33.5%를 기록했다.
국내총투자율(32.2%)은 총자본형성이 늘어 전기대비 0.1%p 올랐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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