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코람코자산신탁, ‘래미안 신반포팰리스상가’ 재건축사업 시행자 선정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8-23 08:31

단지 내 상가가 신탁사에 의해 재건축되는 첫 번째 사례

사진제공=코람코자산신탁

사진제공=코람코자산신탁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코람코자산신탁은 23일 서울 반포 소재 아파트상가 재건축을 수주하며 정비사업 대상을 아파트에서 근린생활시설로 확장한다고 밝혔다. 아파트단지 내 상가가 신탁사에 의해 재건축되는 첫 번째 사례다.

코람코자산신탁은 지난주 총 117명의 토지등소유자로 구성된 잠원래미안플라자재건축위원회로부터 ‘래미안 신반포팰리스상가 재건축사업’의 시행자로 선정됐다.

코람코자산신탁은 이 상가를 지하 3층~지상 5층 규모의 복합 리테일(Multi-Retail)시설로 재탄생시킬 예정이다. 준공 후 아파트에 종속된 상가가 아닌 독립 상업시설로서의 정체성을 살려 지역 내 랜드마크 리테일 시설로 짓겠다는 계획이다.

코람코자산신탁은 국내 최초로 신탁방식 정비사업을 성공시킨 부동산신탁사다. 지난 2015년 12월 안양시 호계동의 호계•성광•신라아파트 통합재건축의 대행자로 선정된 후 약 40개월 만인 2020년 4월 사업완료고시를 받으며 첫 신탁방식 성공사례를 만들어 냈다.

현재 코람코자산신탁은 총 12개 정비사업 현장을 수주하였으며 이중 4개 단지를 이미 준공시켰다. 수주현장 수는 경쟁사에 비해 적지만 준공실적에서는 압도적인 성공률을 기록하고 있다. 실제 한국토지신탁과 한국자산신탁, 하나자산신탁의 준공현장은 각각 1곳 뿐이고 KB부동산신탁은 아직 준공 실적이 없다.

코람코자산신탁 이충성 신탁부문대표는 “토지등 소유자들을 대신해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일은 신탁사 입장이 아닌 소유자의 입장에서 사업을 이끌어야 한다”며 “회사를 위해 얼마나 많은 사업을 수주했느냐가 아닌 소유자를 위해 얼마나 빨리 준공 시키느냐가 정비사업 성과의 기준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내에서 처음으로 신탁 정비사업을 성공시킨 경험이 있는 만큼 아파트, 상가와 종교시설, 문화체육시설 등 영역에 제한을 두지 않고 고객을 위해 전문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그때 살걸”…원금 5배 불려준 삼양식품 ‘불닭ʼ [정답은 TSR] 김정수 회장의 ‘불닭 신화’가 삼양식품 주주들에게 약 5배의 결실로 돌아왔다.최근 3년 총주주수익률(TSR)이 약 504%에 이른다. 불닭으로 글로벌 성장의 발판을 마련한 삼양식품은 우지라면 등 차세대 제품군을 확대하며 다음 성장동력 확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100억 개 팔린 ‘불닭’…기업 체급 바꿨다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8일 종가 기준 삼양식품 주가는 129만6000원으로 2023년 말 21만6000원과 비교해 500.0% 증가했다. 이를 누적 TSR로 산출하면 503.7%에 달한다.TSR은 일정 기간 주가 변동률과 배당수익률을 더한 값으로, 주주가 회사 주식에 투자해 얻을 수 있는 총수익률을 보여주는 지표다.이는 주주가 1000만 원씩 투자 2 “매년 1억 베팅”…조좌진, 하나투어 ‘다음 성장’ 증명할까 조좌진 하나투어 대표가 취임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책임경영’ 승부수를 띄웠다.개인자금 1억1000만 원을 들여 자사주를 매입함과 동시에 재임 기간 매년 1억 원 규모의 주식을 사들이고 원칙적으로 매도하지 않겠다고 선언하면서다.이제 시장의 시선은 조 대표가 내건 ‘하나투어 챕터(Chapter) 2’의 성과를 향하고 있다. 전임 체제에서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수익성을 끌어올린 만큼 실적 방어를 넘어 프리미엄 여행·인바운드·인공지능(AI)을 앞세운 새로운 성장동력을 증명해야 한다. 최대주주 IMM프라이빗에쿼티(IMM PE)가 매각 대신 기업가치 제고에 무게를 둔 상황에서 조 대표의 ‘1억 원 베팅’이 하나투어의 기업가치 상 3 수도권 공급부족…“2030년까지 기다리면 늦는다” [2026 한국금융투자포럼] 서울을 중심으로 주택 공급 부족이 심화하면서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 시점에 대한 고민도 커지고 있다. 박합수부동산연구소 대표는 공급 확대에는 물리적인 시간이 필요한 만큼 2030년을 기다리기보다 지금부터 주거 선택과 매입 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한다.박합수부동산연구소 대표는 오는 9월 29일 오후 2시 명동 은행회관 국제회의실(2F)에서 열리는 한국금융신문의 ‘머니무브 2026-부의 공식’에서 ‘2030년이 아니라, 지금부터 집중해야 한다! 공급부족 시대! 내 집 마련의 공식!’을 주제로 부동산시장 전망과 20·30세대의 내 집 마련 전략을 구체적으로 설명할 예정이다.박합수부동산연구소 대표가 주택시장 수급을 판단할 때 가장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