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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신임 부총재에 유상대 주금공 부사장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8-11 10:56

한은맨 출신, 통화스왑 전문성 '국제통'
금통위원 포함…8월 24일 금통위 앞둬

유상대 신임 한국은행 부총재(2023년 8월 21일~) / 사진제공= 한국은행(2023.08.11)

유상대 신임 한국은행 부총재(2023년 8월 21일~) / 사진제공= 한국은행(2023.08.11)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한국은행 신임 부총재에 유상대 한국주택금융공사 부사장이 임명됐다.

한국은행(총재 이창용닫기이창용기사 모아보기)은 신임 부총재에 유상대 주금공 부사장이 임명됐다고 11일 밝혔다.

한국은행법 제36조 제1항에 따라 부총재는 총재가 추천하여 대통령이 임명한다.

오는 20일 임기가 만료되는 이승헌 부총재의 후임이다.

유상대 신임 부총재 임기는 오는 8월 21일부터 3년(2026년 8월 20일까지)이다.

신임 유상대 부총재는 1963년생이며 제물포고,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86년 한국은행에 입행해 국제국장, 뉴욕사무소장, 국제협력국장을 거쳐 2018년 5월부터 2021년 5월까지 부총재보로 재임했다.

국제금융 및 국제협력 분야에서 성과와 역량을 인정받았다.

한은에 따르면, 신임 유 부총재는 국제국장 당시 국제금융환경의 불확실성 증대에 대응해 시의적절한 시장안정화 조치로 시장불안을 완화하는 데 기여했고, 국제협력국장으로 캐나다, 스위스와의 통화스왑 체결을 주도했다.

이어 부총재보 보임 후에도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하여 한-미 통화스왑 체결을 총괄하는 등 국내 외환부문의 안정과 주요국 중앙은행과의 정책협력 증진을 도모했다.

2021년 7월 주금공 부사장으로 부임한 후에는 시장상황을 고려한 정책모기지 제도 및 보증제도 개선, 유동화증권 발행기반 확보 등을 통해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주택금융을 공급하는 데 기여했다.

한은 부총재는 한은 조직, 인사 등 경영관리 이 외에도 당연직 금융통화위원회 위원으로 기준금리 조정 여부 결정에 참여한다.

유 부총재는 7인 금통위 체제에 포함되며, 8월 금통위는 오는 24일 예정돼 있다.

다음은 유 신임 부총재 프로필.

◇ 생년월일

▲ 1963년 5월 1일

◇ 학력

▲1982. 2 제물포고등학교 졸업

▲1986. 2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졸업

▲1998.12 State Univ. of New York 졸업 (경제학 박사)

◇ 경력

▲1986. 2 한국은행 입행

▲1998.12 조사부 4급 (통화금융실)

▲1999. 5 국제국 4급 (외환모니터링팀, 외환연구팀)

▲2001. 9 국제국 3급 (외환연구팀)

▲2003. 3 SEACEN 파견 (Senior Economist)

▲2006. 7 국제국 3급 (외환시장팀)

▲2007. 2 기획국 금융통화위원회실 보좌역

▲2010. 3 금융시장국 부국장(2급)

▲2011. 3 금융시장국 팀장(2급) (채권시장팀)

▲2012. 2 국제국장(2급)

▲2013. 1 국제국장(1급)

▲2014. 7 뉴욕사무소장(1급)

▲2017. 2 국제협력국장(1급)

▲2018. 5 부총재보(~2021.5)

▲2021. 7 한국주택금융공사 부사장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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