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회장 조원태)이 마일리지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자 복합결제서비스 ‘캐시 앤 마일즈’ 이용 한도를 확대한다. 사진제공=대한항공.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이용 한도 확대로 고객들은 대한항공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항공권 구매 시 최소 500마일부터 운임의 최대 30%(세금, 유류할증료 제외)까지 마일리지를 사용할 수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캐시 앤 마일즈, 보너스 핫픽, 보너스 좌석 캘린더 등 보다 편리하게 마일리지를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는 것은 물론, 보너스 좌석 비중도 확대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 국제선 보너스 항공권 좌석 이용은 지난해 연간 사용 규모를 넘어섰고,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상반기와 비교해도 보너스 항공권에 사용된 마일리지가 1.5배나 증가했다"고 밝혔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