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부터 올해까지 5년째 이어지는 희망도서 기증으로 문화적 혜택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될 수 있는 백령, 연평, 강화 등 섬 지역 초등학생 450명이 1년간 무상으로 어린이 동산을 구독할 수 있게 되었으며, 그 규모는 약 2,300만원에 이른다.
어린이 종합 월간잡지 '어린이동산'은 자연, 역사, 과학, 동화 등 다양한 내용들이 담겨 있으며, 1984년 창간 이래 세 차례나 문화체육관광부 ‘우수콘텐츠 잡지’로 선정되는 등 학부모와 어린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곽성일 인천본부장(사진 왼쪽)은 “금번 희망도서 기증으로 소중한 미래 꿈나무들에게 높은 학습효과와 재미를 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에 도성훈 교육감(사진 오른쪽)은 “매년 섬 지역 초등학생들을 위한 희망도서 기증에 감사드린다”며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