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 Seed'는 고용노동부 ‘청년친화형 기업ESG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서 농협중앙회·NH농협은행·NH투자증권과 청년재단, 언더독스가 함께 애그테크·농식품 분야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가들을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지원 대상은 미취업자인 만 18세 이상 34세 미만 청년* 50명으로, 애그테크·농식품 분야 예비 창업가 또는 개인사업자(연매출 1.5억 미만, 창업 3년 이하, 법인사업자 미지원)이다.
* 군필자의 경우 의무복무기간만큼 청년 연령 연장(최고 연령은 만 39세로 제한)
모집은 오는 9월 4일까지이며 자세한 모집 개요와 지원 양식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발자에게는 9월부터 11월까지 8주 간 ▲MVP(Minimum viable Product,최소기능제품) 기반 실전 창업교육 ▲팀별 1:1 전담코칭 ▲프로그램 기간 내 사무실 임차비 지원 ▲모의 데모데이를 통한 상금 지급(총 6백만원) 등의 기회가 제공된다.
농협중앙회 지우호 디지털혁신실장은 “농협은 농식품 분야 청년층 취·창업이 활성화되고, 농협과 상생 협력할 수 있는 스타트업으로 성장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NH Seed를 통해 새로운 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층이 농산업 분야에 유입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지속가능한 농업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