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자원봉사자들은 충북 괴산군 감물면 오창리 수해지(1,493제곱평방미터)에서 무더운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오후 늦게까지 침수 농경지(고추밭) 정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수해복구에는 의왕시 자원봉사센터 전용복 센터장과 농협중앙회 의왕시지부 김원석 지부장을 비롯하여 임직원 50여명이 함께 피해복구 봉사 활동을 펼쳤다.
농협중앙회 경기본부 홍경래 본부장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인하여 삶의 터전과 농작물이 큰 피해를 입어 마음이 무겁다”며 “마을 주민 분들이 하루 빨리 영농에 복귀할 수 있도록 피해 복구가 잘 이루어 지길 염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