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회장 박정원)이 20~23일 영국 리버풀에서 열린 ‘제151회 디 오픈(The Open)’ 대회 기간 동안 현지에서 부산세계박람회(이하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활동을 펼쳤다. /사진제공=두산.
이미지 확대보기디 오픈 공식 후원사인 두산은 대회 장소인 ‘로열 리버풀 골프클럽’ 안팎에서 부산엑스포 관련 전시물 설치, 브랜딩 버스 운영 등을 통해 부산엑스포 유치 메시지를 갤러리, 현지 주민, 관광객 등에게 전했다.
두산은 디 오픈 대회장에서 갤러리에게 무료로 배포하는 약 10만 장의 안내서(Draw Sheet)에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 메시지를 담은 광고도 게재했다. 이와 함께 북미 지역에 디 오픈을 중계한 방송사 NBC Sports, NBC Golf Channel을 통해 방영된 광고에서도 부산엑스포 유치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TV광고는 8월 개최되는 AIG 위민스 오픈(구 브리티시 여자오픈) 중계방송에도 송출할 예정이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