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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수해 피해 복구 성금 10억 기탁 [힘이 되는 기업]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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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07-20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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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한화 회장.

김승연 한화 회장.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한화그룹(회장 김승연닫기김승연기사 모아보기)이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구호 성금 10억 원을 기탁한다고 20일 밝혔다. 성금 기탁에는 ㈜한화, 한화솔루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등 6개사가 참여한다. 성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화생명과 한화손해보험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고객을 대상으로 6개월간 보험료 납입과 대출 원리금 상환을 유예한다. 배우자 및 직계 존비속이 피해를 입었을 경우에도 지원 받을 수 있다. 또한 사고보험금 접수 편의를 확대해 보험금을 신속 지급하기로 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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